아처웹스 v7.4.0.1.250201
20250201
이번 설 연휴에는 신나게 코딩을 했다.
수 년째 방치해 두다 최근 다시 홈페이지를 손보며 코딩하는 재미에 빠져 있었는데
그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오류들은 나중에 고쳐야지 하며 미뤄뒀던 터다.
갑작스레 닥쳐버려 어디 갈 계획 세우지 못한 장장 9일 간의 연휴 속에 그간의 숙제를 모조리 끝내버렸다.
1. PHP를 v8.4.3으로 업데이트 했다. 최고의 숙원이었고, 걱정과 달리 수정할 게 많지는 않더라.
2. composer와 packages 또한 업데이트 했다. 방치한 시간동안 오픈소스들은 엄청나게 개발됐으니 업데이트 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원흉들이었다.
3. DB 접속 폭주의 근간이던 /blog를 최적화 했다. Infinite Scroll과 엄청난 정규식이 적용돼 있어 서버 부담이 적잖았던 놈이다.
4. /blog의 근간인 /board/news를 telegram에서 가져오도록 변경했다. fb나 x 등 거의 모든 소셜미디어가 openapi를 통한 외부 읽기를 중단했거나 유료로 바꿨더라.
5. 외부로의 전송을 blogger와 tumblr 중심으로 재편했다. 마찬가지로 둘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소셜미디어가 openapi를 통한 외부 쓰기를 중단했거나 아예 망해버렸더라.
6. 소셜로그인 기능을 제거했다. openapi 통한 글 읽기/쓰기가 불가하여 사실 상 별 의미 없어져 버렸다.
7. /rss 오류를 수정했다. 그간 description이 출력되지 않았었다. 오래된 사이트인 만큼 잘 보지 않는 메뉴엔 심각한 오류들이 적잖게 숨겨져 있다.
8. /vt를 개선했다. 오래 된 오픈소스인 만큼 문제가 많더라.
9. google adsense를 다시 달았다. 20160624 무려 근 10년 전 내 게시물이 선정적이라고 경고 받은 바 있고, 순응하지 않고 저항하다 아예 ban 당했었는데 당시엔 광고 자체가 불가했으나 지금은 제한적으로나마 가능은 하더라. 재검 요청은 했지만 아직은 광고 소재가 성인용 컨텐츠로 한정돼 있는 듯 하고, 광고가 노출되는 빈도도 낮은 편이다. 😒
겉보기엔 그닥 차이 없겠으나 사실은 엄청난 변화다.
근간인 PHP를 v7에서 v8로 업데이트 한 게 특히 큰데,
예상과 달리 속도는 미세하게 더 느려졌다. 0.1초 가량. 아마도 요즘 시대에 맞지 않은 후진 서버 탓이리라.
perplexity.ai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코드를 볼 줄 알아야 하긴 하겠지만 이젠 정말 코딩 자체가 너무 쉽고, 편하고, 빨라진 듯 싶다.
다만 예전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인 고민을 하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었는데
이제는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하여 질의하면 바로 답이 나오니
속도를 얻은 대신 논리적 사고의 즐거움은 다소 사라진 듯 하여 아쉬움은 들더라.
물론 내가 AI를 안 쓰면 되는 일이다만 이 좋은 게 있는데 안 쓸 수가 없네.
아무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변화가 큰 만큼 군데군데 오류들이 있을 수 있다.
알려주거나 그려려니 하길.
# 2025년 02월 01일 v7.4.0.1.250201
1. PHP 8 지원
2. UTF8MB4 문자셋 및 이모지 지원
3. Telegram 연동 추가 및 소셜미디어 연동 제거
4. Blog, RSS, VT모드 등 개선
- achor
이번 설 연휴에는 신나게 코딩을 했다. 수 년째 방치해 두다 최근 다시 홈페이지를 손보며 코딩하는 재미에 빠져 있었는데 그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오류들은 나중에 고쳐야지 하며 미뤄뒀던 터다. 갑작스레 닥쳐버려 어디 갈 계획 세우지 못한 장장 9일 간의 연휴 속에 그간의 숙제를 모조리 끝내버렸다. 1. PHP를 v8.4.3으로 업데이트 했다. 최고의 숙원이었고, 걱정과 달리 수정할 게 많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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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더 빨리" 사람 없는 물류센터…'당일 배송'의 비밀
20250201
![](https://img.sbs.co.kr/newimg/news/20250131/202035021_1280.jpg)
요즘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몇 시간 만에도 받아볼 수 있죠. 얼마나 빨리 배송하느냐가 곧 경쟁력이 되다 보니 시간을 더 줄이기 위해서 인공지능과 AI 기술이 현장에 쓰이고 있습니다.
![](https://img.sbs.co.kr/newimg/news/20250131/202035021_1280.jpg)
요즘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몇 시간 만에도 받아볼 수 있죠. 얼마나 빨리 배송하느냐가 곧 경쟁력이 되다 보니 시간을 더 줄이기 위해서 인공지능과 AI 기술이 현장에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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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 "현대차의 압박이 두려웠나"... 르노, 볼보에 SOS 요청하더니 결국
20250201
![](https://cdn.autotribune.co.kr/news/photo/202502/35837_220026_3836.jpg)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 밴과 관련된 이슈가 매우 중요하게 떠올랐다. 미국에서는 GM이 현대차그룹에 손을 내밀었고, 유럽에서는
![](https://cdn.autotribune.co.kr/news/photo/202502/35837_220026_3836.jpg)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 밴과 관련된 이슈가 매우 중요하게 떠올랐다. 미국에서는 GM이 현대차그룹에 손을 내밀었고, 유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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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소행성인 줄 알았더니…6년째 우주 떠도는 테슬라 전기차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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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 테슬라의 전기차 로드스터가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궤도를 따라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2일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센터 과학자들은 튀르키예의 한 아마추어 천문가가 발견한 소행성 ‘2018CN41’을
2018년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 테슬라의 전기차 로드스터가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궤도를 따라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2일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센터 과학자들은 튀르키예의 한 아마추어 천문가가 발견한 소행성 ‘2018CN4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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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 신형 포터가 이렇게 출시된다면? 어쩌면 너무 강력한 '한방'
20250201
![](https://cdn.autotribune.co.kr/news/photo/202502/35838_220028_62.jpg)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포터를 개발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르노-볼보 합작 회사인 플렉시스 모빌리티가 포터의 경쟁모델 패널 밴을 공
![](https://cdn.autotribune.co.kr/news/photo/202502/35838_220028_62.jpg)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포터를 개발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르노-볼보 합작 회사인 플렉시스 모빌리티가 포터의 경쟁모델 패널 밴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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