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지난 글을 읽으며... 작성자 achor ( 1996-06-14 13:55:00 Hit: 167 Vote: 5 ) 오늘은 천천히 우리의 지난 글들을 읽어 보았다. 감상에 빠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은 나조차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아련한 추억처럼 떠오르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처음의 신선함과 의욕이 넘치던 글도 읽었고, 중간에 이탈로 무거워졌던 글도 읽었다. 재미있는 후기들을 읽으며 그 때의 기억을 다시 한 번 음미해 보기도 하였고, 사소한 얘기들을 읽으며 기억하지 못했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우리의 글은 이렇게 남는 것일게다. 나중에 우리가 우리의 지난 글들을 보며 즐거웠고, 힘들었던 추억들을 웃으며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영원한 칼사사를 꿈꾸며...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9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3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3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5 26864 [실세twelve] 연애 소설에 나오는 군대.. asdf2 1996/06/14157 26863 (아처) 지난 글을 읽으며... achor 1996/06/14167 26862 이젠 뭘하나? lhyoki 1996/06/14211 26861 [실세twelve] 으그으그 바부아처 asdf2 1996/06/14183 26860 어허 아처가 수신을 원치 않다니.. lhyoki 1996/06/14156 26859 (아처) KISS DAY achor 1996/06/14163 26858 나두 뭔가 심오한글을.. lhyoki 1996/06/14146 26857 [실세twelve] 음 좀자중해야겠군.... asdf2 1996/06/14205 26856 (아처) 떠나는 동은이... achor 1996/06/14148 26855 (아처) 누군가 남겨준 음악 메세지 achor 1996/06/14154 26854 (아처) to 호겸 2418 achor 1996/06/14155 26853 (아처) 잠시 수신 거부 achor 1996/06/14162 26852 (아처) 다시 수신 가능 achor 1996/06/14158 26851 to 윤경 꼭읽기를 zizy 1996/06/14152 26850 아체 zizy 1996/06/14208 26849 호겸읽고 답장요 zizy 1996/06/14269 26848 중하야 도와줘 호겸ㅇ이는 바보다 zizy 1996/06/14207 26847 다시한번의 재기를 노리면서.. lhyoki 1996/06/14156 26846 님은 먼곳에.. lhyoki 1996/06/1415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