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이의 글...짤막한 글을 읽고 나는 나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얼마전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
그 일이 나에 대한 너희들의 생각에 안좋은 이미지를 넣어줬던 것 같군...
어쨌든 그 처신을 잘못한 문제는 내가 반성을 해야겠지...
너희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줬던 것...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솔직이 너희들 보기가 너무나도 창피하다...
내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당시에 너무 많이 마셨던 것이나..
쩝...앞으로 내 자신을 좀 더 곰곰히 생각해 봐야 겠다.
나는 겨우너한테도 미안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
그 ㎖ 모닝콜 못해준 것 정말 미안ㄹ.
나는 그 날 새벽 5시까지 워드 작업을 하고..
오후 2시에나 일어나 성당도 못가는 불상사가 발생했었단다.
이러한 일련의 불상사들의 발생에 대해...
나하나 제대로 바로 못잡는 인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