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해병대 -3-

작성자  
   전호장 ( Hit: 151 Vote: 2 )


전에도 얘기했다 시피...
내가 지금 해병대를 지원하지 않았니...--;

슬슬 걱정이 되옴은 어쩔수가 없구나...
게다가 나의 정신적 중압감은 장난이 아니란다.
전에도 얘기했다시피(얘기했나?)
우리 교사회 형중의 한 명이 얼마전 해병대를 제대했단다.

내가 해병대 지원했다는 소식을 어디서 들었는지...
나의 깃수 계산을 하지않나...
전투복을 제외한 모든 옷을 물려주겠다느니..
너와 나는 뗄수 없는 관계가 되겠구나..
그러면서 맨날 술마신다....--;

이러다 신체검사에서 떨어지면 무슨 개망신이냐...

어쨌든...

몰겠다...--;

영재..


본문 내용은 10,09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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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