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명동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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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75 ( Hit: 204 Vote: 15 )

아까.. 볼일이 있어서.. 명동 롯데 데파토에 들렸었거든..

일을 마친후.. 선영과 함께.. 집으루 오고 있었는데..

(사실 선영에겐, 내색을 전혀 안했쥐만..지금두 가슴이 두근거림)

을지로 방향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우회전 도로를 탔는데..

갑자기.. 졸라 쪼그만 라노스가.. 라이트나.. 끼여든다는

신호를 전혀 보이지 않은체... 겨우 1300cc 주제에 뒤에서..

파고드는고야...

만일 내가 오른손을 선영 손을 잡지 않구.. 고속으루..

가고 있었다믄.. 단언컨대... 중형 사고..였으..

으~~ 가슴 두근거리는군..--+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운전을 합시닷~~

라고 말하고 싶었으--;

안녕^^


본문 내용은 10,09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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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