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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칼라 9월 정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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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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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변명이겠지만,
갈 생각은 아니었다.
다만 12시 무렵 재훈과 만나 수민의 FIFA96을 전해줄 것을 요구받았기에...
(재훈! 흐~ 너 역시 불교에 회귀해야 할 듯이닷! 으하하~ 색마! ^^)
뒹굴거리다가 뒤늦게 7시가 넘어서 선웅에게 연락을 했다.
노래방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노래방으로 가
선웅, 경민, 재윤, 현주, 정원, 신음, 은혜, 성민을 봤다. (후에 응수~)
칼사사의 참여가 저조했기에 대세에 휩쓸려 이동 중에
선웅, 경민, 그림자와 함께 캠 지하에 위치한 당구장으로 샜다.
마치 박찬호의 컨디션 난조처럼
아처 역시 난조로 필살의 아처샷이 안 터져서
흑~ 당구비 물렸당... !.!
다시 캠4로 가서 정신없이 인사를 해댔고,
5차는 살아남은 자들과 함께 아처제국으로 향했다.
칼사사에서는 선웅, 현주, 신음이 살아남았는데,
정말 재미는 무척이나 있었다.
밤새도록 술과 게임,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죽였고,
아침에야 다들 잠들었다가
선웅, 현주가 간 뒤
수진 홀로 밤 10시까지 남아
밥, 반찬, 청소, 설거지 등 모조리 다 해주고 갔다.
흐~
ps. 적극 속의 허무란...
재윤! 니 수첩 없어졌닷! --+
"당신은 어느 가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서태지와 아이들이요"
"왜요?"
"그냥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예요?"
"음악보다는 그의 완벽하지 못한 천재성이 마음에 들어요"
감히 서태지와 아이들을 욕하다니! (흑~ 욕이 아닌데~ !.!)
3상5/476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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