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부족한 개방화 작성자 achor ( 1997-09-22 02:46:00 Hit: 164 Vote: 1 ) 1. 가장 실감하는 부분이 바로 흡연에 관한 것이다. 작년 이맘때의 사고만 하더라도 여성흡연에 조금의 꺼리낌도 없었다. 오히려 차라리 권하는 입장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틀림없이 아직도 여성흡연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은 없으나 여성이든, 남성이든 간에 흡연인구가 나날이 많아져 가니 그들이 너무 걱정된다. 난 흡연으로 고생을 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퇴원 후에는 사람들이 담배를 안 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들의 자유라는 인식이 항상 앞서기에 제동을 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물론 이 점이 어떤 편견과는 관련이 없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오히려 여성에게 배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더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 여자친구나 부인이라면 피는 것이 좋을 거란 생각을 하지만 말이다. (내 가족은 망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야 잘 살아야쥐... --;) 2. 나 역시 순결이데올로기에 전혀 젖어 있지 않고, 프리섹스에 편견은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박일문씨의 글을 대할 때면 그의 개방화(유독 성에만 국한된다)에 놀라곤 한다. 고백하건대 난 부인이 강간을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이혼하는 그런 쪼잔한 남편은 아니다. 그러나 그처럼 스스로 내 부인을 타인에게 내어놓을 생각은 해보지 못했다. 나는 극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한다. 그러기에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확실히 끝까지 해보고 싶다. 좀더 기력을 쌓아야겠다. 아직 너무도 부족함을 미치도록 느낀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795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795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8 17364 [정원] 밥튕 저우너 컴 고치다 assist07 1997/09/23161 17363 (아처) 칼사사 내각제 추진 achor 1997/09/23150 17362 (아처) 병원 후기 3 achor 1997/09/23160 17361 (아처) 겨우너 번개 3 후기 achor 1997/09/23211 17360 삭제... gokiss 1997/09/23161 17359 [쪼꼬렛] 소 홀 함 꼬마딸기 1997/09/22158 17358 [문정군] 하암~~~~젠장.. 영혼의시 1997/09/22215 17357 [레오]호겸~!!== 감히 밥팅이라니!!!--; leochel 1997/09/22158 17356 잠깐 생각...1 gokiss 1997/09/22150 17355 밥팅현주../. gokiss 1997/09/22149 17354 [하늘바다]머리 삐꾸되다... 미니96 1997/09/22161 17353 [롼 ★] 음..오랜만이군.. elf3 1997/09/22191 17352 [피리피리/필독]변경~!!!! 필아 1997/09/22199 17351 휩쓸림... gokiss 1997/09/22160 17350 [eve] 정말 오랜만에 학교 컴실에 왔드니.. 아기사과 1997/09/22202 17349 (아처) 문화일기 16 반지 achor 1997/09/22201 17348 [L.E.D.] RE:24408 이봐 수민... 고대사랑 1997/09/22151 17347 (아처) 부족한 개방화 achor 1997/09/22164 17346 (아처) 칼라 9월 정모에서... achor 1997/09/22147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