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재즈]거기있다...여기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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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96 ( Hit: 150 Vote: 1 )

누나랑 데또하고 왔다.....

동생도 잠시 불러서 미성년자이지만....

잘가는 재즈빠를 갔다.....

동생에게는 약간 알콜이든걸 주고....(이름이뭐지/??)

나랑 누님은 항상 같은 진을 병채로 마셨다...한병만.....

동생은 학원에서 배울걸 연습하러가야한다며....

집으로 먼저 돌아갔고....

누님은 재즈에 취해서 내 말을 듣지도 않았다....

아니 신경이 쓰기 싫었겠지.....

나두 재즈에 취하기 위해..술을 한모금 들이마시고...

집중해봤지만.....

되질 않았다....

동생은 기타를 잘치니까.....잘될테고....

누님은 다분한 끼가 있어.....연예계로 데뷰 내지.....

술장사라도 할 재주가 잇으니....

전공을 살려서 미국으로 유학을 갈수도 잇겠지....

근데..난.....제길...이게 뭐람.....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취하지가 않았다.....

돈이 없는관계로......

누님을 끌고 지금 자취방에서 소주를 마시지만......

동생이 걱정된다.....

이런 형을 둬서.....

아....정말..난 인간이 되기에는 멀었나 보다......



본문 내용은 9,99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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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