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작성자  
   gokiss ( Hit: 157 Vote: 1 )

정말 그 이후로 하루도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그냥 생각 안하려 해도 생각이 난다
어느새 생각나게 한다
정말 모르겠다

천솨^^/

P.S. 살 사람은 어떻하든 살고 죽을 사람은 어떻하든 죽는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더이상 뭔가 하는것에 대한 어떤 걱정은 없다 살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으니깐....구래도 이왕 사는거 좀 따뜻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_-;

올 겨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구래도 개길만큼 개길 예정이다
근데 상당히 감정적인 나로썬 확신할수 없다

제발 확신을 가지고 싶다 지금까지 늘 애매모호하다가 그렇게 모든것이
끝나버렸다

어케 본문보다 이 글이 더 길게 됐을까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았음이 너무나 기뿌다 난 아직 메마르지 않았구낭

아빠가 내가 원하는 것에대해 어떠한 언급도 없으셨다
우씽..구냥 이렇게 묵살되어버리는거 아냐.../.




























이젠 정말 지쳐간다. 누가 날좀 잡아줬으면 좋겠다



본문 내용은 9,97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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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