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미♥/퍼옴] 면접 (인터뷰라고도하지)

작성자  
   alteru2 ( Hit: 205 Vote: 5 )

밤을 꼴딱 새우며.. 레포트를 쓰고있다..
이름하야.. Language and Visual Communication..
전공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그래두 중요하다.. EJe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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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는]사람 ID에 포함되었기에 나도 질문
올린이 : carefree(장윤상 ) 97/11/24 03:14 읽음 : 5 관련자료 없음

어느 대기업 면접시험장이였죠. 근엄한 표정의 면접관이 있었습니다.
한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 그런 방식이였는데, 첫번째로 덩치가 좋은
사람이 제일 먼저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자네는 어떤 재주가 있어서 우리 회사에 취직할려고 하는가 ?
사내 1: 네, 저는 하늘을 날 수가 있습니다.
면접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자네 여기서 농담따먹기 하나 ? 에이.. 젊은
것들이란... 냉큼 나가게

그러자 사내1은, 혼잣말로 나지막하게 "정말인데" 하면서 창문을 열고 정말로
날아갔습니다!!!! -_-;; 어안이 벙벙해진 면접관, 제정신이 아니였지만 다음
사람을 불러들였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그 사내는 개한마리와 같이 들어왔죠.
이번에도 못 미더웠지만, 아까의 황당한 경험을 겪은지라 아무말없이 질문했
습니다.

면접관:자네는 어떤 재주가 있어서 우리회사에 지원했나 ?
사내 2:네, 저는 이 개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어의가 없었지만, 아까의 일이 떠올라 그냥 물끄러미 지켜보기로 했죠.

사내 2: 도끄야, 영어로 벽을 뭐라고 하지 ?
개(도끄): 월~ 월~
면접관: 끙.
사내 2: 그럼 옛날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을 뭐라고 했지 ?
개(도끄): 왕~ 왕~
면접관: 아니, 이것들이 장난치나? 그만하고 썩 꺼지게

그러자 사내2는 못마땅한듯이 쳐다보다 혼잣말로 "정말인데.." 하면서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개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면접관
을 향해 뭐라고 했습니다. 과연 뭐라고 했을까요 ?











네, 정답은 "그럼 임금이였나 ?" 네요.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 그냥 레포트나 쓸걸 그랬쥐? ^^; "







6하13/먹481 EJemal..


본문 내용은 9,9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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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