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편지...영화 편지 中 작성자 indigo96 ( 1997-12-16 01:39:00 Hit: 157 Vote: 5 ) 내가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는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에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난 믿는다.. < 황 동 규 > 본문 내용은 9,94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944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944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0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45 18675 [Q]PR 해서 보세요..속도감요 ^^* ara777 1997/12/16161 18674 [롼 ★] 이회창 , 김대중, 이인제 홈페이지 elf3 1997/12/16154 18673 [롼 ★] 손톱 나갔어..T.T elf3 1997/12/16155 18672 (아처) 또 한 건 해냈어!!! achor 1997/12/16205 18671 [매 버 릭] 남자셋!여자셋! 난나야96 1997/12/16160 18670 --38317-- 말머리 바꿀꺼다. 난나야96 1997/12/16206 18669 [ /퍼온글]눈올 때 애인할 수 있는 10가지 일 indigo96 1997/12/16198 18668 -신상명세서- 미안허이~ 난나야96 1997/12/16201 18667 --38317-- 아처번개말야... 난나야96 1997/12/16211 18666 [ ]즐거운 편지...영화 편지 中 indigo96 1997/12/16157 18665 (아처) 문화일기 45 BATMAN & ROBIN achor 1997/12/16242 18664 [필승] 정말 귀여운 오락 이오십 1997/12/16150 18663 [달의연인] 우와..셤이 끝났당~ cobalt97 1997/12/15162 18662 [수민] to achor ab 경복궁사진 전호장 1997/12/15195 18661 [q]전남편 봐?..나의 주소..^^;; ara777 1997/12/15202 18660 [타락천사]신상명세서 허튼물음 1997/12/15209 18659 [수민] 영재의 편지 ariid 1997/12/15193 18658 [수민] 영재의 군대 주소. 전호장 1997/12/15152 18657 [수민] 주소. 전호장 1997/12/15203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