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결석 작성자 achor ( 1996-05-13 17:26:00 Hit: 397 Vote: 42 ) 오늘도 여전히 학교에 가지 않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던, 오늘 예정되었던 중간고사마저 제껴 버렸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전람회하구 015B를 샀다. 들었다. 음악이 너무 좋았다. 모처럼 쉬고 싶었다. 그동안 너무도 바쁘게 살아온 거 같다. 생각할 조금의 여유조차 박탈 당했던 지금까지의 나에게 기분 좋은 성적표보다도 내 스스로를 생각해 볼 기회가 더 소중한 일이었다. 학교에서의 모든 활동을 정리하려 한다. 방송국도 떠날 예정이고, 동아리나 학회 활동도 자제해야겠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겐 칼사사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난 세상과 벽을 만들어 간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52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9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9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44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4 663 [svn/통계] 칼사사 통합 게시판 통계 aram3 1998/03/01395 662 [롼 ★] 어제 눈왔데??? elf3 1997/10/31396 661 [초천재/단세포] 강아지 이름이라... fstj 1998/09/21396 660 (아처) 끄적끄적 81 MUFFIN에 가도 사랑은 없다. achor 1999/10/14396 659 [돌삐] 딱꾹질 dolpi96 2001/06/13396 658 [필승] 나 요즘 soomin77 2001/12/04396 657 (아처) 결석 achor 1996/05/13397 656 [돌삐] 자료 백업 프로그램 dolpi96 2002/01/19397 655 (아처) 그러나? achor 1996/05/13398 654 [이티] 푸핫. ^^ pingu96 2002/01/26398 653 [총총] 디게 올만이넹 soomin77 2002/02/16398 652 (아처) 한대번개 achor 1996/05/17399 651 [돌삐] 백양 동영상에 얽힌 dolpi96 2000/11/29399 650 [경민] 파도에 의한 죽음.... 아이즈77 2001/08/09399 649 [우니] 그래, 그래야 착하지. ooni 2002/01/31399 648 핫핫!!! '질문해봐요' 1번 먹었다. 맑은햇빛 1996/05/16400 647 [주연] 아래 사진 설명과 보는 법 kokids 1998/08/02400 646 (아처) 용팔 출사표 achor 2001/08/10400 645 [롼 ★] re : 집으로 elf3 2002/04/10400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1450 1451 1452 145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