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기분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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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십 ( Hit: 201 Vote: 1 )

별로 춥지않은 날을 택하여 아버지 일을 도와드렸다.

기분 좋게 일을 끝낸후 리나try를 기분좋게 보았고

내가 좋아하는 남의 살을 반찬으로 맛있게 밥을 먹었고

저녁엔 동생때문에 또 가족 모두가 기분이 좋았다.

식구들끼리 술을 곁들인 오붓한 대화와 간식

일상적인 일들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가족들과 얘기를 하였고

다시 나는 기분좋게 통신을 하고있다.

파랑새라는 동화가 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교훈을 주는......

남들이 볼때는 사소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는 이런 일들

나는 이런 일들에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정말 행복하다고 느낀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의 나처럼...아니 지금의 나보다 더욱 더

항상 그렇게 행복해하기만 하면 좋겠다.

약간 힘든일이 있더라도 그것에 연연하면

그사람은 자기에게 일어나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게 느껴지지만

그 사람들도 곧 행복이란걸 깨닫게 되었으면 한다.


칼사사의 구염둥이 서눙이가.............


본문 내용은 9,9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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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