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to 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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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62 Vote: 1 )

종화,
내가 그 어린 것한테 반할지도 모른다는 상상 따위는
이제 더이상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물론 그 구여븐 영계들에게 어찌 안 빠질 수 있겠느냐만은
그럼에도 난 이해심이 턱 없이 부족하여
그들의 옹졸함을 받아줄 여유가 없는 듯 하다.

조금 삭았을 지라도
넉넉하고 너른 이해심으로
내 모든 허물을 이해해 주는
연상을 향해 헤엄쳐 나가야 겠다. 뻐끔뻐끔... --+

부디 너도 악몽의 지/윤/씨를 되새기며
잘 살길 바란다. 크크~

필살의 일격이라고 해두지. 음하하~ ^^*








1125-625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6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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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