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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칼사사 2주년 기념식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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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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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
3박4일간 계속된 "환상의 칼사사 2주년 기념식" ^^;
덕분에 완전 폐인이 되어버렸다니깐~ --;
그래도 정말 잊지 못할 환상의 날들이었어~ ^^*
그렇지만 후기는 간단히~ ^^
<Cheers>
헤카랑 일찍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으니까
진을 시작으로 선웅, 수민, 란희가 왔어.
다들 너무 칼(사사)타임을 잘 지켜서
98들이 왔을 무렵에도 96은 손꼽아야 했다니까. --+
헤카와 진호의 진행으로
기념식은 시작됐어.
우선 서로 첫 대면이었던만큼 96-98 모두 자기소개를 했고,
우리의 지난 2년동안의 주제들과 시간을 돌이켜 봤지.
그리고 게임을 했는데 말야~ 푸하~
'칼사사 O/X 퀴즈'에서는 쟁쟁한 96들을 물리치고
98인 규영이가 끝까지 살아남아서 정성껏 준비를 선물을 받았고,
'빼빼로 끝말잇기'에서는~ 흐흐~
수많은 남성들끼리의 키스들~ --;
진의 흑장미 소원으로 했던 98과의 키스도 잘 사진 찍어뒀고~ ^^
아. 글구 98들 후기 보니까
98중에서 누군가 란희한테 반했는지
란희가 수민과 키스할 때 씁쓸했다고 하더군. 푸하하~
그 다음 파트너를 정한 후
96-98간의 대화가 시작됐는데 말야~
꽤 즐거운 시간이지 않았니? ^^;
술맛도 참 좋았고~ ^^
다만 한이라면 내(정우성) 파트너로 남진(고소영)이라는
멋지구리한 98놈이 됐었다는 거... !_!
총 40-50명에 이르는 칼사사 역대 최고 참가인원수를 기록한 것도
기억해야할 사실 같고. ^^*
<화음노래방>
2차는 각 학번끼리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했는데~
96은 '화음노래방'으로, 98은 '캠브리지 4층'으로 옮겼지.
기념사진도 많이 찍어뒀고. ^^
노래방에선 별 후기가 없어. --;
계속 밖에서 늦게 오는 애들 기달렸으니까. --+
자. 다음은 3차~ ^^
<성균관대학교>
3차에서 98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 왔던 거야.
그래서 우선 96들끼리 먼저 술자리를 시작했지.
지난 2년 전 그날들처럼
성대 들판에 둘러앉아 초를 켜고
술을 마시며 노래부르고, 게임을 했는데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났었어.
다시는 그렇게 놀아보지 못할 것만 같았거든.
3차는 밤 새도록 진행됐는데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96 : 인영, 인영친구, 주연, 호겸, 정규, 수진, 아처
98 : 상준, 용형, 준영, 세영, 규영
음냐~
갑자기 불어닥친 쌍쌍파티 분위기. --;
이번 역시 내 파트너는 정규자식~ !_!
다들 어디론가 사라지더군. 푸하하~ ^^
약간의 문제는 생략하도록 하겠고. ^^*
<이 후>
이 후 살아남은 사람들 몇 명이서 펼친 이야기는
그다지 '칼사사 2주년 기념식'과는 거리가 먼 편이라서
생략하도록 할께.
서울을 누비며, 맞기도 무지 맞았고,
또 '아쿠아 디 지오' 향도 무지 맡았고,
무진장 게임하고, 무진장 술 마시고... 기타 등등~
<EPILOG>
온 몸이 피곤할 정도로 굉장한 3박4일이었어.
너희들과 함께 '칼사사 2주년'을 기념할 수 있었서 기뻤고. ^^
아. 여느 후기처럼 인물평을 하고 싶지만 말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왔기에 그러다가는
내가 지쳐 쓰러질 것만 같아서... 으히~ 생략~ ^^*
우리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오늘을 기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다들 다음 3주년을 기약해 보자구~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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