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성민 예찬 작성자 achor ( 1998-05-10 12:54:00 Hit: 214 Vote: 1 ) 92학번 삼인방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지금의 상황이 다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연세대 임선동, 고려대 조성민, 한양대 박찬호 그 시절만 하더라도 모두 뛰어나긴 했지만 단연 임선동이 앞섰다고 한다. 동시대에 태어난 그들이 지금은 서로 다른 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 가장 뒤쳐졌다고 하는 박찬호는 가장 뛰어난 야구선수들이 모이는 ML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고, 조성민 역시 일본 프로야구에서 어제 4승째를 올리며 요미우리의 희망으로 우뚝 섰다고 한다. 임선동 역시 한국 프로야구에서 괜찮은 평을 듣긴 하지만 이들보다 조금은 뒤쳐진 느낌. 시범경기에서 무척이나 부진하였던 조성민은 기존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운 좋게도 1군에 등록할 수 있었고, 또 게다가 임시로 선발 로테이션에 참가하게 됐는데 결과는 그 행운을 바탕으로 투수 다부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어제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이상훈, 이종범이라는 한국 최강들과의 대결에서도 멋지게 경기를 압도하며 완봉승을 따냈는데 <승부에서는 행운도 실력이다>란 말을 증명하는 듯 했다. 게다가 194cm의 우람한 체격과 귀공자 풍의 외모도 그의 인기몰이의 원천이라 본다. 그리하여 이제는 박찬호보다 조성민의 활약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앞으로 그가 일본에서 정상에 서는 모습을 지켜봐야겠다. 조성민 화이팅~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79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28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28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1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7 20385 (아처) ACQUA DI GIO 2 achor 1998/05/13272 20384 (아처) 문화일기 72 金枝玉葉 achor 1998/05/13198 20383 [롼 ★] 잠안오는밤. elf3 1998/05/13196 20382 [롼 ★] 울학교 축제다... elf3 1998/05/12200 20381 [롼 ★] 오잉.. elf3 1998/05/12159 20380 ADVISE TO ACHOR 이다지도 1998/05/12219 20379 (아처) 밤비 내린 아침 achor 1998/05/12165 20378 (아처) Final Fantasy 6 achor 1998/05/12158 20377 [롼 ★] 휴강.. elf3 1998/05/11213 20376 [롼 ★] 꿈. elf3 1998/05/11161 20375 [주연] 또다른 악몽. kokids 1998/05/11187 20374 (아처) 동전에 관련된 기록 1 achor 1998/05/11200 20373 (아처) Instant 2 achor 1998/05/10157 20372 (아처) 성민 예찬 achor 1998/05/10214 20371 [롼 ★] 쿠쿠.. elf3 1998/05/10156 20370 [초천재/단세포] 나 오늘..신촌..나갔다 fstj 1998/05/10202 20369 [초천재/단세포] 재밌는 야그... fstj 1998/05/09205 20368 [q]나도 고대응원제...^^ ara777 1998/05/09200 20367 (아처) 끄적끄적 41 9804 achor 1998/05/0922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