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사회의 문턱에 서서... 작성자 achor ( 1998-05-20 15:10:00 Hit: 217 Vote: 1 ) '그 때는 참 행복했었지' 하며 난 지금의 나날을 무척이나 그리워할 거야. 누구보다 자유로웠고, 여유로웠고, 편안했으니 말이야. 비록 장판과 벽지의 모양을 외울 정도로 하루종일 널널함에 고뇌에 찬 싸움을 했어야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에 난 무척이나 행복했단다. 이제 참 행복했던 백수의 생활을 접으며 직딩의 길에 접어들려는 순간 참 많은 감흥이 교차하고 있어. 마치 어린 시절, 그렇게 크게만 보였던 어른들의 위치에 내가 이제 오르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많은 것이 달라질 거야. 그렇지만 지금 내가 품고 있는 내 사랑하는 생각들을 결코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면 좋겠어. 거만한 자신감과 많은 도전들이 이제 들어서려는 기존의 세상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도 하고 있구. 어쨌든 지켜봐 달라구! 반드시 무언가 이루어낼 테니까 말이야. 조금씩 희미해져 가긴 하지만 아직 내겐 세상을 잘 헤쳐나갈 자신이 있다구.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78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32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32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7 20423 [롼 ★] 시스템점검 elf3 1998/05/20170 20422 [주연] 정장. kokids 1998/05/20207 20421 [짭~*] re : 29102 . 아처 . rhee77 1998/05/20212 20420 [짭~*] 토욜에 비온대자너. rhee77 1998/05/20210 20419 (아처) 세 남자 이야기 achor 1998/05/20202 20418 (아처) 사회의 문턱에 서서... achor 1998/05/20217 20417 색마를 응징하기 위하여 수정판 이다지도 1998/05/20206 20416 (아처) 색마를 응징하기 위하여... achor 1998/05/20216 20415 [롼 ★] 성년의 날.. elf3 1998/05/19163 20414 (아처) 문화일기 73 CONSPIRACY THEORY achor 1998/05/19167 20413 (아처) 1998년, 성년의 날 achor 1998/05/19184 20412 [시삽/무까끼] 죄송~ 칼사사 회원분들께.. loangram 1998/05/18185 20411 [부샵3] 칼라 5월정모입니다^^ limdo 1998/05/18159 20410 [지니]소풍... 후발대도 가능하면... 한아로 1998/05/18195 20409 [q/참가] 소풍이여. ara777 1998/05/18163 20408 [퍼온글]타이타닉 속편 한국영화 결정. 우하핫. 유라큐라 1998/05/18155 20407 [svn] 소풍~ 참가~ aram3 1998/05/17162 20406 (아처) 일요일 오전의 외출 achor 1998/05/17164 20405 [덧니걸]땅끝에서면 바다가... 유라큐라 1998/05/17160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