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문화일기 76 여군추억 작성자 achor ( 1998-05-25 23:10:00 Hit: 198 Vote: 2 ) 여군추억, 박민수, 프리미엄북스, 1997 <PROLOG> 나우누리를 시발로 1997년 한국 4대 통신을 휘어잡았던 바로 그 소설 같지 않는 소설. <감상> 작자는 과거 소설가가 되고 싶어했다고 말은 했지만 내가 보기엔 영 소질이 있어 보이진 않았다. 소설가라 하기엔 문장력이나 어휘구사능력이 꽤나 부족했던 느낌. 그럼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유라면 젊은이들의 가장 큰 관심분야인 사랑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말했기 때문이 아닐까. 여군임에도 어쩐히 보호해 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던 여주인공은 역시 매력적이었다. 물론 남주인공이야 많은 결점 투정. (흐. 질투심. ^^;) 가볍게 읽어내고, 가볍게 미소 짓고, 조금은 덜 가볍게 아쉬워할 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했음. <EPILOG> 음.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이 흘러나오는군. 훗날 뒤돌아 회상할 때 슬며시 미소 지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내게도 많이 남기를 바라면서...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78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36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36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6 20461 [돌삐] 나우누리... dolpi96 1998/05/26174 20460 [롼 ★] quiz elf3 1998/05/26163 20459 [주연] 오래전그날. kokids 1998/05/26187 20458 (아처) 문화일기 76 여군추억 achor 1998/05/25198 20457 (아처) 문화일기 75 Devil's Advocate achor 1998/05/25174 20456 [돌삐] 이제 들어왔다 dolpi96 1998/05/25180 20455 [svn] 라면아뒤~ aram3 1998/05/25192 20454 {페이퍼} 화려한 외출 달의연인 1998/05/25162 20453 오랜만이지...^^ 민트향기 1998/05/25177 20452 [비회원/Creep] 하잇 ^^ skyhighh 1998/05/25195 20451 [돌삐] 성주~ dolpi96 1998/05/25163 20450 [돌삐] 하하...돌삐 등장 ~ dolpi96 1998/05/25167 20449 [주연] 생각외의 한가로움. kokids 1998/05/25198 20448 [주연] 개. kokids 1998/05/25199 20447 (아처) 문화일기 74 限クなく透明に近いブル― achor 1998/05/25210 20446 (아처) 한 여고생 그 후 5 achor 1998/05/25193 20445 [초천재/단세포] 야 경민아... fstj 1998/05/25211 20444 [초천재/단세포] 앗..민석이!! fstj 1998/05/25157 20443 [초천재/단세포] 어제 왕 고생!! fstj 1998/05/2516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