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쓰려했으나..
아처의 막강한 격력으로.
내 격력과 글빨은 아처에비하면
넘넘 보잘것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므로..
그냥 후기는 생략하기로 함.
다만!!
저 개아처의 지극히도 철면피적인
구라에는 상당한 대응력으로 강력히 대처하기로
결론을 내린바. 죽을때까지 원망하며.
죽을때까지 "그것은 구라야!!" 라고 말하며
일깨워 주기로 결심했으며
그 구라는 순수한 맘으로 엠튀에 임했던
모든 칼사사인들의 열하와 같은 항의로
정정하겠음.
우선 유라는 저얼때 구라쟁이가 아님.
유라는 항상 늦기로 소문난 몇몇 블랙홀((희정,아처,미선 등등))
들이 늦게와서 엠튀에 참석하지 못할것을 염려해
약속시간을 한시간 앞당겼던 것이뜸.
다만. 눈치 엄고 순진하기만 한 부지런쟁이((서눙,롼희))들이
이 덫에 그만 걸려든 것임..
서눙이와 롼희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런 구라에도 아랑곳않고 30분씩 늦게나와
걱정을 끼친바 있던 몇몇 블랙홀((희정,아처,미선))등은
넓은 포용력을 가진 유라에게 고마워해야할 것임.
그담. 아처의 구라 2번째.
우리가 탔던 곤돌라는 저얼때 구리지 않음.
출발전부터 곤돌라를 탈생각으로 들떠있던 우리는
당연히 타야할 곤돌라를 탄것이여뜸..
다만 열나 궁시렁쟁이((서눙,아처,주연))들은
재미없었다고 구라를 치지 말길바람.
썬탠의자에 지들도 않고싶다고 궁시렁대던 궁시렁쟁이들이 누군데에~
또, 타이타닉을 찍게따고 앞서 뛰어가던것들이 누군데에~
그 곤돌라를 탐으로써.
가히 환상적인 선탠과 영상포토집을 찍었던 우리는
곤돌라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있을 뿐임.
아처의 구라 세번째.
분명 까만밤이라고 표현했으나.
밤은 내가 볼땐 까맣지 않았뜸.
거기는 오리무중 시골도 아니고 외딴 섬도 아니여뜸.
아주~ 좋은 특급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므로.
밤은 아주 환했던 걸로 기억됨.
아처는 괘니 멋있게 글을 쓰려는 이유로
까만밤이라는 구라식의 표현은 쓰지 말길바람.
콘도 관리자 아저씨가 굉장히 불쾌해 할것임.
네번째 구라.
주연이는 기필코 목도리 같은건 하지 않아뜸.
주연이가 원맨쑈를 하면서 입었던것은
단지 수영판쓰와 검은 고무장갑. 검은 발토시뿐이여뜸.
이건 분명 사진에 나올것이므로 구라치지말고 나중에 확인바람.
그리고 우낀것은 비단 주연의 옷차림만은 아니여뜸.
아처의 열악하고 가벼운 몸이 떠내려 갈까 무서워
찼을것으로 예상되는 양쪽의 모래주머니가 더더욱 우껴뜸.
다섯반째 구라.((구라가 하도 많아 이제부터는 세지않게뜸))
유라는 저얼때 차안에서 무식하게 노래부른것이 아님.
무료한 차시간에서의 두시간이 아까워
차안 승객들의 열하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할수없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공개하고 만것이여뜸.
이중 가장마니 성원해떤 인간은 아처라고 기억됨.
담구라.
정아는 저얼때 아처의 눈길을 의식해
헌팅쪽지를 버린것이 아님.
다만. 그 헌팅 상대자의 얼굴을 보고
너무나도 열악한 얼굴에 감탄해
놀라 떨어뜨리고 만것이라 생각하고 있을것임.
그외에도 아처는
거창한 후기를 빌미로 구라를 쳐댔음.
모두들 이해하고 체념하고 읽었을 것이지만.
앞으로 아처는 이점을 상기해
다시는 그런 말도안되는 구라를 치지 않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