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으로 몰아가기. 작성자 muses77 ( 1998-09-18 00:57:00 Hit: 164 Vote: 1 ) 가슴이 두근거린다. 마주치기만 해도. 우린 이젠 완전히 서로 어떻게 하지 못해 안달내 하는 존재가 되었다. 난 그런 모습을 보는게 두렵고 서럽고 그런 모습을 할 수 있는데에 이해를 할 수 없다. 우리를 하나로 묶는 단어에 의하자면 말이다. 난 이런 끝도 보이지 않는 감정싸움에 신물내 하며 더욱 더 의도된 반항을 해 가고 있다. 악화되든 어찌되든 이 상태는 벗어날 수 있겠지. 난 참 되먹지 못한 방법으로 대처해나가고 있는 듯 하다. 모두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악화시킴은 피하려는 듯 보이는데 말이다. 난 무슨 일에서든 극단과 극단만을 바라보며 향해가곤 하니. 어떤 일에서든 중간 상태에는 별 탐탁함을 갖지 못하겠다. 그래도 최저의 극단보다는 좋은 것일텐데 말이다. 이젠 불평하고 괴로움을 느끼는 것도 아무 의미없는 것임을 알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기만 하다. 나의 불만을 해결해 낼 힘을 갖고 있지 못함에 실망스러울 뿐이다. 나이 먹는건 싫지만 좀만 더 자랐으면 좋겠다. 좀만 더... 본문 내용은 9,66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35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35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5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75 21449 [필승] 알면서도.... 이오십 1998/09/20214 21448 [GA94] 아가씨 이야기... 오만객기 1998/09/20177 21447 [사사가입] 나 가입시켜죠.. hijiri 1998/09/20187 21446 ??칼라정모 오신분 필독?? s빈이 1998/09/20148 21445 [GA94] 멀리서 바라보기... 오만객기 1998/09/19199 21444 [롼 ★] 애들아~ elf3 1998/09/19166 21443 [우라짱]간망이야~~ 유라큐라 1998/09/19180 21442 두려움 난나야96 1998/09/19216 21441 ... 난나야96 1998/09/19201 21440 밤 난나야96 1998/09/19264 21439 한국영화 난나야96 1998/09/19283 21438 당신에게 난나야96 1998/09/19203 21437 [롼 ★] 간만에.. elf3 1998/09/18207 21436 [주연] 시험. kokids 1998/09/18208 21435 [svn] 푸핫.. aram3 1998/09/18206 21434 [?~] D-DAY 100 muses77 1998/09/18217 21433 [?~] 극단으로 몰아가기. muses77 1998/09/18164 21432 [?~] 재수가 없으려니까. muses77 1998/09/18214 21431 [?~] 마로니에 공원에서 muses77 1998/09/18191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