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It's magic 작성자 achor ( 1998-10-12 14:17:00 Hit: 203 Vote: 1 ) 자 담배도 한대 피웠겠다 alt+v 를 누그고 시작해 보자구. 1. It's magic (요즘은 이렇게 글쓰는게 유행인가 보군 그럼 나도.. 난 구린 군바리가 아니란 말이야! --;) 담배연기가 꼭 입이나 코로 배출되여야만 한다는 법은 없는거야! 그건 내게 아무런 설득력도 가지질 못한다구! 이것봐! 난 귀로 내뿜을수 있다구! 신기하지? 이건 마술이라구! 2. Woman and Love 저 휘청거리는 밤거리를 봐 수많은 쌈박한 여인들이 지나다니잖아. 그러기에 요즘들어 이쁜여자들은 많은데 잘생긴 남자들이 없다는 불평들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구. 하지만 미쳐버린 내친구의 얘길 들어봐! 14번 엎드려 팔굽혀 펴기, 땀이 주르륵이란 표현보단 '질질'이란 표현이 더 적절할듯 싶은걸. 온갖 인상을 다 찌프리고 시원한 생맥주를 상상하고 있을 때였지. 바로 그때였어! 내 코앞에 뭔가 확 눈에 띄는것이 있었어. 돌맹이였지. --; 하지만 그 수많은 돌밭(자갈밭 해안)중에서 그다지 모양이 특이한것도 아니고 색깔이 이쁜것도 아니지만 유독 그돌만이 내눈에 띈건 뭔가 이유가 있을것이야. 그돌만의.. 이돌은 분명 이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돌이야. 나에겐 너무나도 특별하다구. 친구녀석한테 주워다 줄생각으로 팬티속에 집어 넣었지. ^^; 잠시 쉴시간에 앉아서 여러돌들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내가 원래 돌들을 좋아하거든.. 아주 모양이 독특한 돌을 발견하게 된거야 그것또한 그것나름대로 개성이 있었지. 불쌍한 돌 또 내 팬티속으로 들어가버리고 말았어! 하지만 그옆에는 색깔이 아주 이쁜돌이 있었어. 바로 그때였어! 돌들이 서로 자기가 이쁘다고 우겨대기 시작한거야! 서로 자기를 가져가 달라구! 눈을 돌려 주위를 보니 거긴 정말로 수많은 이쁜돌들이 있었던거야. 하지만 내 팬티는 그다지 크지도 않구 또 그 수많은 돌들을 다 짚어 넣었다간 난 조금도 못가서 퍼지고 말꺼라구! 해안에서의 선착순은 정말 지옥이거든 --+ 그래서 난 어쩔수 없이 돌들을 다 버렸지. 원래 그것들이 있던 곳에 그돌들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서로들 부딪히고 갈려서 더욱더 아름다운 돌들이 될꺼야. 그냥 내버려 두라고.. 원래 있던 자리에.. 난 선착순에 열외해서 편히 쉬는것이 더 좋다구! 니가 한번 뛰어봐라 --+ 3. Pepsiman 어디던지 어느곳이든지 뛰어다니는 저 펩시맨을 봐! 정말 멋있지 않냐? 나도 별 생각없이 뛰었다구! 하지만 난 잘뛰었어. 이건 사실이라구 사실이든지 아니던지..--+ 하지만 내가 왜 뛴거지? --; 젠장 허무란건 것은 참으로 가슴울렁거리는 생의 진실이라더군. 4. 어느 돌팔이 의사의 최후 군인이신가요? 뜨끔! --+ '아니 어떻게 알았지? 내가 어딜봐서 군바리티가 나냔 말야' 예?,,에에..예. --; 간호원부터 마음에 안들다니 난 분명 오른쪽 귀가 아퍼서 간거란 말이다! 근데 왼쪽 귀가 이상하다니 말이되냐? 담배와 술을 금하고 시끄러운곳에 가지말라니! 난 귀가 이상해서 이비인후과를 찾은거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치료를 해갈거란 말이다. '그냥 씹어버리기' ^^; 저 돌팔이 의사는 나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함으로써 최후를 맞이하는 것이다. 이시대의 최고의 반항아는 아처가 아닌가 싶다 단지 무시하고 외면해 버리면 그만인것이다! 으하하 완벽한 사오정이 된다니 으하하~ 그래 이기회에 껀져버리는 거야!! 5. nevertheless 아직 끝난것이 아니야 기달려봐! --+ 97-72003221 본문 내용은 9,6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46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46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76 21544 [주연] 교과서에 대한 명상. kokids 1998/10/14156 21543 [롼 ★] 뉴우면~ elf3 1998/10/14152 21542 [GA94] 객기 패러디 (3); 아처 닮아가기... 오만객기 1998/10/14182 21541 [뮤즈?~] 자신 없는 일인데... muses77 1998/10/14154 21540 [주연] 하루. kokids 1998/10/14200 21539 [초천재/단세포] 시험?? 축제?? fstj 1998/10/14157 21538 [GA94] 카투사... 오만객기 1998/10/13183 21537 (아처) 내가 그린 원 안에서... achor 1998/10/12207 21536 [주연] 가을. 마음. 그밖에. kokids 1998/10/12206 21535 [롼 ★] 중간고사 elf3 1998/10/12201 21534 [GA94] 반 독수리... 오만객기 1998/10/12186 21533 [성훈] It's magic achor 1998/10/12203 21532 [주연] Curse. kokids 1998/10/12187 21531 [뮤즈 ?~] 시시콜콜한 얘기들.... muses77 1998/10/11185 21530 [maverick] 귓전에 속삭이는 은빛비둘기였으면... casuist 1998/10/11183 21529 [성훈] 나의 가을은 오고 있다. achor 1998/10/10203 21528 [롼 ★] 하하..1위.. elf3 1998/10/10211 21527 (아처/통계] 칼사사 통합 게시판 통계 achor 1998/10/10201 21526 (아처/통계] 칼사사 9809 게시판 통계 achor 1998/10/10183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