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n] ..

작성자  
   aram3 ( Hit: 156 Vote: 1 )

이곳에 글을 남긴지 어느새 보름이 지나갔더군..

매일 같이 와서 글을 읽긴했지만..

음...

그래도 무언가 끄적거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말이 앞뒤가 좀 안맞는듯 하군.. 뭐.. 어쨌거나..)





1. 교과서에 대해...

지금이야 널널 백수라..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책이 아닌..

내가 정한 책을 보니..원서반 한글책 반정도 읽지만..

지난 학기의 경우 3학점 * 6과목중..

6과목이 넘의 나라에서 출판된 책이었으니..

쩝.. c펄.. 난 영문과가 아니란 말이다.. --+

2. 널널함에 대해..

견디기 힘들정도의 극도의 널널함을 겪은후..
얻은 것중 가장 큰 수확(?)은...
바쁠때가 좋았다는거... --+

그래서 지금은 이래저래 돌아다니는중..

음.. 일주일에 울학교 0.3-0.5번 인하대 2,3번 정도 간듯하군..

울학교->도서관, 인하대->호수근처 밴치, 당구장, 노래방, 술집 코스.. --+

학교(울학교)가는 횟수를 좀더 늘려야 겠군.. 쩝..

3. 눈물젖은 붕어빵..

어디서 주워들은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물 젓은 붕어빵을 먹어보지 못한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

그말의 옳고 그름을 떠나..

오늘 눈물 나도록 값진 계란빵을.. --+

쩝... 난 밥을 포기한채로 쫄쫄 굶었지만..

단지 당구와 담배를 선택한것일뿐... --+

4. kitel

홈페이지 제작 공간 거의 확정.. => 키텔..

방금전 신청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6개월에 만원으로 20M의 계정과 cgi실행 가능이라면...뭐..

(참고 : 나우누리의 경우 사용요금과 별도로 15000의 요금을 받고..

cgi실행 가능한 계정을 10M줌.. 넷츠고, 네띠앙 cgi불가.. --+)

이제 책 좀 만 더보고 만들기만 하면 되는군.. *^^*

5. 게시물 삭제

귀하의 게시물은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삭제 했음니다..
나쁜 놈들.. --+ 그/러/나/

난 내가 게시물을 올리고 시샵이 삭제하기전 몇분간..
필요한 일을 다 해치웠다.. 우헐...

요는 친구가 리브레또를 판다고 해서 게시물을 올렸고..

타인명의로 그런 게시물 안된다면 시샵은 짤랐고..

그글을 최초로(샵보다 먼저) 읽은 사람이 그것을 사기로 결정..우헐..

6. 돈...

수중에 소지한돈 800원...

음... (참고로 당구는 내가 이겼음... 흐흐.. 초초초 필살 다마..)

어제 왜 없는돈에 노래방에서 2시간 넘도록 죽치고 있었더냐..
시간 다되고 일어나는데 어지러울정도였으니..

음... 두 인간이 두시간 넘게 꽥꽥 댔으니.. 뭐..
핑도는것도 무리는 아니군...

담주엔 돈벌길을 하나 더 마련해봐야 겠군..

7. 공부..

학교다니며 공부할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군..

뭐.. 좋아서 하는 전산 공부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많은 숙제와 project를 하다보면..

"끌려가고 있다"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는데..

나름대로 하고 싶은 것을 공부하니 더 잼있군..

휴학을한 몇몇가지 이유 중 적어도 한가지는 제대로 된듯.. 후후..

8. 입대..

나의 입대가 아니고.. --+

나와 같은 생활권(?) 내에 있는 5(울학교 4, 인하대1)친구중..
<뭐.. 이 5명 못지않게(음.. 더 친하다고 해도 될듯) 친한 놈이 있긴하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곳에 있기때문에...생활귄이라고 하긴 좀 어렵고.. -_+>

한명이 어제 입대.. 떱....
안타깝기 그지 없군...

뭐... 나름대로 그곳에서 또다른 것들을 배워 오겠지...
다른 세계의 체험인가..(난 아직 모름.. --+ 쩝..)

9. 정리하며....

왠지 두자리수로 넘어가기가 싫군...
10월의 아쉬운점...
절친한 친구와의 잠시 이별..
성훈의 귀대..(껄떡특강와 개구리소년을 못들어보고 그냥 보내다니.. --+)
그리고... 무척이나 아쉬운 10월의 추억.. --+ (헛 짚지들 마러..)
휴....
뭐... 얘기가 좀 길어졌군.. ^^;;
중간에 새롬이 다운이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접속은 안끊겨서 글이 날라가는
최악의 사태에까지는 이르지 않았음에 감사하며...
(내 배록 백수의 몸이지만 똑 같은 글을 두번이나.. 그건 싫었거든.. -_+)
후훗...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는게 좋겠군..


본문 내용은 9,6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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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