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만은 열심히 하는 바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그냥 때리면 맞고
그냥 밥주면 밥먹고
잘㎖ 되면 자고
일어날㎖ 되면 일어나고
언젠가 그렇게 해나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변화된 상황은 닥치듯이
바보도 상황의 변화를 반복해가며 그렇게 살아가겠지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모든 사리를 밝혀가며 살아가려는 명인이 되기에
상황은 너무나 꼬여있기㎖문입니다.
단 몇초간 스쳐지나가곤 하는 설마라는 예감이
후에 그 설마가 실제로 너무 자주 일어나버리곤 하는
요즘.... 참 모든게 이상한 방향으로 치닫아 가고 잇다는것밖에
난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어떻게 되갈지....아무것도요.
그러니 그냥 그런일이 일어나면 그런가보다하고 받아들이는
바보가 될 수 밖에요.
그래도 아무생각없이도 할일, 해야할일을 계속 하다보면
바보에게도 좋은 세상은 올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