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정모라...

작성자

dolpi96

( 1998-11-25 20:18:00 Hit: 165 Vote: 1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 참 빨리간다...

특히 요즘은 오후에 출근하니 더 심각한 지경이다
오늘도...고 3때 꿈을 꾸다 보니
일어나니 11시였다....

꿈속에서도 분명 난 대학이라는 놈에 들어간걸 분명 안다.
하지만...꿈속에서는 언제나 고3이면서...
공부를 하지는 않는다....

주로 제발 수학선생님 한테 안맞게 해주세요 (사실 돌삐는 고3때 수학선생님
께 맞은적은 1번밖에 없다. 얼마나 다행인가 ?)

거의 학교를 안맞기 위해서 다녔으니 말이다...

아마 군대란걸 안가서 꿈속에서 군대는 안 나오나 보다
형들은... 꿈속에서 "앗 ?! 난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저곳에서 나왔는데...."
이런다고 한다.

벌써 11월도 며칠 남지 않았고
2000년 까지는 704일인가 남았다
(????)

아니..404일인가 그렇군..
나의 서울 생활이 762일남았다.
2001년 3월에 2학년 복학후...
2000학번 여자 한명 꼬시는게 평생 소원이다
안되면 2001학번도 괜찮고 (도적놈...)

그러고 보니 96년에 군대간 녀석들은
곧 복학 하겠군..........................

요즘은 96 동기 녀석들 보고 싶어
미치겠다.

특히 여자 동기들이야 별로 안 친했기 때문에 관심도 없지만
(사실 97 후배들과 친했다. 98 학번 애들도 돌삐는 알았지...비록
돌삐가 학교 계속 다니고 있는줄 아는 애들이 있어서 문제였지만...)

96 남정네들이 너무 보고 싶다.
(그렇다고 애정은 아니다...하하)

본문 내용은 9,59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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