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나도 늦은 정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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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생각 ( Hit: 170 Vote: 1 )

자주 못 들어오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글을 읽게 된다. 아...눈 아퍼라.

그 전에 잠깐 칼사사했을때도 게시판에 글은 거의 올리지 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요번엔 많이 올려야지~~~^^ 잘될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처음에 칼사사 정모에 갔을때 많이 어색했다. 그리고 낯설었고....

그때나 지금이나 모르는 아이들 투성인건 매 한가지이지만 그제엔 낯설음이 그리 크
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잘 모르겠다.

여하튼 이건 사람 사귀는데 있어서 좋은 징조이다.

사람을 처음 대면할때는 언제나 다 그렇지만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칼라의 아이들, 장점이 많은 친구들인거 같다. 한명 한명 모두 호감이 간다.

친하게 지내보아야지....

이름이 잘 떠오르진 않지만...

란희 빼고 집에 가는 길에 확실하게 떠오른 이름은 민석이었는데, 내 동생이랑 이름


같아서 그런거 같다.

여하튼 말이지...

말이 두서가 없는데 말이지....

모두 좋은 친구들 같아서 말이지...

마음이 무지하게 뿌듯한거 있지....

근데, 그날 경희는 왜 말 없이 갔을까....?

그것이 좀 마음에 걸리는군....


본문 내용은 9,58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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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