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가급적 엔진팀은 오전 출근하라는 통에
요즘은 예전보다는 일찍 나오고 있다.
맨날 12시나 되어야 마지 못해 회사 나가고 그랬는데
헐헐..
지금은 9시 쯤되면 씻을 준비한다 (왜냐면 그때 만화가 끝난다.
오늘부터 가제트하고 무슨 고양이가 된 꼬마 얘기 나오던데... 틴틴의 대
모험 참 재미있던데... 1920년대 벨기에인가 에서 탄생한 틴틴....
보니까 20세기 초반이나 중반 같던데....)
그리고 회사에 도착하면 10시 30분쯤..
이정도면 많이 좋아 진거지..
그런데...늘 타는 33-1번...
요놈이 문제이다.
배차 간격은 몇분인지 모르지만
서울의 좋은 교통 사정 덕분에
이건 몇십분이고 늦장부리는 경우도 있고
한꺼번에 3대가 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골라 타는 재미가 있지 TT
오늘도 버스가 꽉찼다.
그말은.... 도로가 꽉 차서..쪼가 차들이 밀려서
곧 33-1번이 올 수도 있다는거....
갈등이다.
만약 운 좋게 바로 33-1번이 오면..
난 앉아 갈 수 있는거고
아니면 30분 동안 서서 가야 하는데..
부들부들....
결국 차가운 날씨땜시
버스에 올라타자 마자...
아저씨왈...
"뒤에 텅빈차 왔어요."
내리라구 >????
TT
어쨌든 오늘의 도박은 실패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대부분 내릴때 보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는
앞차 33-1번이랑
비슷하게 내리는 경우도 있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