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다시 생각해보니 나야말로 가장 크게
빠져있었던것 같단 말이지.
요즘도 가끔 뒤적이고 혼자 즐거워하고있으니말야.
幄紙?가끔 뒤적이고 혼자 즐거워하고있으니말야.
사실.그건 자기만족일수도 있고.
이상한 집착일수도있고. 시간낭비일수도있고
아님.남아도는 널널함을 죽이는 일일수도있고말야.
암튼. 소일거리중에 하나일수있단거구..그럴시간도 많지않았단 얘긴데
그렇다면 곧 완전히 종식되겠군. 자의건 타의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일과 다양한 경험과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내 20대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싶은 내 바램과는 달리
너무나 협소하게 조아들이고 있는 내 눈과 내 손.
잘라버릴수도 없고. .. 타일러야 겠군.
역시.말안들을땐 매가 최고인데.. 특히 남자녀석들.
좀 맞아야돼.
아무리 이성적으로 공평하게 생각해보려해도말야.
신체적으로 덩치있는 치들은 정신적으로 좀 모자르고
게다가 용감하기까지해서 도대체가 대책이 안서는경우가 허다해.
벽보고 얘기할수도없구. 매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