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추억... 1997/07/28

작성자  
   dolpi96 ( Hit: 158 Vote: 3 )



또 난데
그래도 변한건 없어.
난 그저
내가 이 세상에서 생각해 주고 싶은 사람이 필요 하거든
그게 너고...
그리고, 너무 부담감 가지지 마라.
힘들때 나 찾고... 나도 힘들때 너 찾을께...
그냥 친오빠라고 생각해...

그리고, 너를 절대 구속 하지는 않을꺼야
물론 약간의 구속은 있겠지만...

8월 9일.
부산에서 보자. 갈때 연락할께...
그리고... 잘나온 사진 한장만 좀 주라.

그리고, 뭔가를 여전히 망설이는 것 같은데...
분명 니 입으로 사귀자고 했고...
................... 난 그것 만으로도 기뻐

잘지내고...
공부 열심히 해라.
내가 할 말은 이것뿐...

난 말야
폼에 죽고 사는 폼생 폼사 거든

사랑한다. 밥탱이.... 아니...
... 야

이름은 밝히지 않기 ^^;


본문 내용은 9,43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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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