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n] 잡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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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m3 ( Hit: 199 Vote: 1 )

1.
여자아이 넷이 편지를 써 달라고 했더랬다..
난 편지 같은거 못쓴다고 마구 뺐지만 상황은 4:1 --;;
결국은 써준다는 말을 하고야 말았다...
그게 2개월 전 일이다.. --;;;;;;;;;

근데 이걸 애들이 까먹지를 않는거다..
갈쳐주는건 잘도 잊어버리더만.. --;;

이제 2통 썼다... --;
낼은 모두 써서 갖다 줘야겠다...
-_-

2.
갈키다 보면 여자애들이 돌아가면서 꼭 한둘씩 아프다..
웅.... -_-
지난번에는 xx반에서 가장 모범적인 아이..
(다른애들 다 놀자고 할때 내 편이 되어 수업하자던...)
가 아팠다... --; 갈키는 데 푹 쓰러지는거다.. --;;;

그렇게도 많이 아플까... --;;; 모르니까 더 답답한거다..
많이 아프냐고 자꾸 물어보는거까지도 실수가 되지 않을가 싶고.--;
약이라도 먹고 오지...웅..
안스럽기까지 하다.. --;;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다.. --;

(단지 하나 원칙이 있다면....
남자아이들은 섭중 화장실 절대 안보내지만..
여자아이들은 다 보낸다는 정도.. --;;;
더는 전혀 모르겠단 말이다.. --;;;;;;;;;;;;;;)

3.
지난번에는 처음으로 매를 들고 섭을 들어갔었다..
매... --;;;
매들고 다니는 선생을 무지하게 씹던 나였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

당연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역시..
그 입장이 되어봐야 어느정도라도 이해를 할 수 있는가보다..

4.
아씨 속쓰려... 배에서 짜파게티 국물을 거부하나 보다.. --;;

5.
어제 다친 사람들 모두 별 탈없이 아물기를....

6.
건아처의 다이어리가 하루빨리 아처에게 돌아가기를....
(그러나..... 011이 없다.. --;;;;;;;;;;;;;;;;;;)

7.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온 전투는 꽤나 성공적이었다.
처음으로 접해본 30여분간의 4:4게임....
물론 우리팀의 승리였다..
게임 종료후 나오는 점수....
내가 최고점을 획득했다니.. --;;;;;
이제 초보는 좀 벗어났나보다..

8.
발매 당일에 앨범을 산것은 핑클2집이 최초가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대단히 만족하지만...
솔직히 말해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 귀에..)
'루비'만한 명곡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리가 작곡한.....
'유리'라는 곡이 꽤나 괜찮게 들린다..
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유리...
'쉽게 나 헤어지잔 얘길 했지만 정말 너 미워서가 아닌데
내 앞에 기다린듯 돌아서던 너 이렇게 끝난 줄은 몰랐어....'
(참고로 작사자는 이진이다..)

9. 졸리다. 자야겠다.


본문 내용은 9,41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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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