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우체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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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숙소를 잡구 여기에 왓어....
아까 바다에 나갔는데...글쎄....
저 사악한 아처땜에 선영이랑 나는 죽을뻔 했어/////////
우리는 바닷가를 유유히 거닐구 있었는데...
읍팅낡?오더니 우리를 바다로 떠밀었지...
글구 옷 젖은 김에 수영을 하자며....
그 깊은 바닷속으로 우리 머리를 쳐박았지....
선영이와ㅡ난 바다에서 익사하는줄 알았다....
글구 추워서 죽을뻔 했어////
사악한 아처.....
어제 밤에는 코와 입을 막으며날 죽이려 했지...
술취한 아처의 만행으로 난 두려움에 잠을 못잤지.....
에구구!!!
과연 우리가 무사히; 서울에 갈 수 있을지.....
암튼 서울 가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