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인천으로 떠나기 전에... 작성자 achor ( 1999-07-17 11:44:00 Hit: 206 Vote: 4 ) 이제 인천으로 출발하려 해. 아쉽게도 날씨가 그리 맑지는 않구나. 그렇지만 분위기에 어울리는 날씨인 것 같단 생각은 들어. 인천으로 떠나는 길에 과제를 하나 준비해 뒀어. 내 치명적인 단점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다지 일치하지 않는단 거야. 오늘, 난 그걸 정리해 내고 싶어. 바다는 모든 걸 가르쳐 줄 거야. 왜 욕심을 버려야 하는지, 왜 소유욕을 버려야 하는지. 모두 뛰어넘고 싶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신념을 갖고 싶어. 그리고 그 신념이 완벽했으면 좋겠어. 요즘 난 느끼고 있어. 아, 예전에 그들이 나처럼 그랬겠구나, 하고 말야. 자, 이제 인천 바다로 출발이야. 시원한 여름바다의 이미지보다는 어쩐지 서글픈 겨울바다가 생각나는 날씨지만 어쨌든 저 바다가 기다리고 있어. ^^* 98-9220340 건아처 본문 내용은 9,3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484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484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2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71 23748 [영재] 작별/...T.T sunpark1 1999/07/17159 23747 (아처) 인천으로 떠나기 전에... achor 1999/07/17206 23746 [Yahon] 여행. lhyoki 1999/07/17200 23745 [영재] 집에서 쫓겨나다...--; sunpark1 1999/07/17171 23744 [영재] 7월 17일 인천? sunpark1 1999/07/17170 23743 (아처) 1999 여름여행 관련 achor 1999/07/17215 23742 [혀니]기다리기... 딴생각 1999/07/16214 23741 [필승] 낼 놀러갈사람? 칼출석 1999/07/16199 23740 [당찬12] 분신 asdf2 1999/07/16164 23739 [당찬12] 금요일 저녁 asdf2 1999/07/16166 23738 [돌삐] 어리지 않아 dolpi96 1999/07/16209 23737 [지니] 나우누리 전용선 접속 mooa진 1999/07/16206 23736 [돌삐] Re: 거참 이상한 것이. dolpi96 1999/07/16164 23735 [svn] re: 33160 너의 생각은~ aram3 1999/07/16188 23734 [svn] 그래 내가 좀 애 같은 면이 있어.. aram3 1999/07/16207 23733 [주연] 오늘 하루를 마치며. kokids 1999/07/16160 23732 [svn] 반응.. aram3 1999/07/16153 23731 [사탕] 하늘이 너무 맑잖아.. 파랑사탕 1999/07/16185 23730 (아처) 끄적끄적 70 Jita likes ... achor 1999/07/16200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