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12] 태풍이 지나간 밤하늘..

작성자  
   asdf2 ( Hit: 190 Vote: 1 )



며칠동안 미친듯이 비가 쏟아져 내린 후,
태풍이 지나가던 오늘 밤.

미친듯이 지나가던 검은 먹구름과
그 사이에서 간간히 보이던 작은 별.

내가 보아야만 하는 것은 저 별이지만,
내가 보았던 것은,

때로는 세상의 종말이 온것과도 같은 검은 먹구름.
때로는 뭔가 바쁜듯이 빨리 움직이는 회색 구름.
때로는 오늘 밤과 같이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과 하늘.

내가 무엇을 보던지 간에, 별은 저기에 있고,
난 여기 서 있을 뿐인데....


Just wish to be with U.

[당찬12]


본문 내용은 9,34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04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04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2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70
23919   [롼 ★] re: 그냥생각난건데. elf3 1999/08/04154
23918   [당찬12] 切言. asdf2 1999/08/04156
23917   [당찬12] 태풍이 지나간 밤하늘.. asdf2 1999/08/04190
23916   [사탕] 그냥생각난건데. 파랑사탕 1999/08/04179
23915   [폴로] 그냥 .. kcpa1268 1999/08/03158
23914   [당찬12] 배설. asdf2 1999/08/03156
23913   [정아/손님] 주니 보아라! 야미96 1999/08/02206
23912   [사탕] 깊이에의 강요. 파랑사탕 1999/08/02213
23911   [당찬12] 多合 asdf2 1999/08/02158
23910   [롼 ★] 스무살 감성 TTL elf3 1999/08/02162
23909   [두목★] 나미강(강경남) 가입축하!! elf3 1999/08/02201
23908   [노새] 빵 재가되어 1999/08/02168
23907   [Sunny?~] 가치의 평등 muses77 1999/08/02213
23906   [주연] 피. kokids 1999/08/02156
23905   [주연] 텔레토비. kokids 1999/08/02159
23904   [Sunny?~] TV는 사랑을 싣고 muses77 1999/08/02174
23903   [Sunny?~] Remember muses77 1999/08/02205
23902   [Sunny?~] 비오는 여름날 안에서 muses77 1999/08/02201
23901   [elmo] 비 오는 날 밤에... 나미강 1999/08/01197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