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친밀감과 바람둥이

작성자  
   dolpi96 ( Hit: 201 Vote: 1 )


친밀감과 바람둥이

오늘 회사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 점심 시간에 도시락 싸온 사람들이 밥을 먹었는데 남자는 나뿐이었다.

"xxx에게 관심있나 봐요 ?
어쩌구 저쩌구"

난 모든 사람과 친해 져야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게 있다.
좋게 말하면 그건 사람과 친해지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다는 거다.

물론 새로운 여자가 나타나면 그 사람이 누구든 간에 말걸고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
그런데 그건 여자뿐 아니고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거구

그런 회사사람들의 의견에

"제가 모든 여자에게 다 껄떡거려요..오도도
왜 내가 무덤파고 있지"
라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넘겼다.

내가 사람들과 친해지려는건
친밀감을 느껴보기위해서 이거나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해서 일것이다.

그렇다고 뭐
내가 껄떡이기만 했지
단둘이 만나자거나 차한잔 마시자...
그런 적은 없다. 뭐... ~ ^^;

껄떡임에 오직 가치를두는 삐 ^^;

그리고 나의 오랜 문제는
그렇게 친해지고 나서는
생까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허허...

친해지기까지만 노력하는 삐
남자든 여자든



본문 내용은 9,3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39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39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20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8
24242   [롼 ★] 휴학이란거...정말 간단해. elf3 1999/09/07206
24241   (아처) 문화일기 156 おとこたちへ achor 1999/09/07196
24240   [롼 ★] 학교에 가면. elf3 1999/09/07153
24239   [주연] P.S. kokids 1999/09/07192
24238   [주연] 우리. kokids 1999/09/07196
24237   (아처) 어느새 1년이 흘렀어. achor 1999/09/07196
24236   [당찬12] 먼 훗날에 II. asdf2 1999/09/07211
24235   [당찬12] 포르노 테입. asdf2 1999/09/07191
24234   [야혼] 도박 관련 / #1 yahon 1999/09/06184
24233   [야혼] 허허.. 밑에. yahon 1999/09/06185
24232   [77/노새] 절때루~ 보지맛!!!! 크을나~ 재가되어 1999/09/06205
24231   [돌삐] 남자도 때론 작은데 감동한다 dolpi96 1999/09/06198
24230   [돌삐] 친밀감과 바람둥이 dolpi96 1999/09/06201
24229   [돌삐] 고통 dolpi96 1999/09/06154
24228   [당찬12] 이해. asdf2 1999/09/06185
24227   [당찬12] 먼 훗날에. asdf2 1999/09/06200
24226   [시사] 물러서기 ziza 1999/09/06150
24225   [롼 ★] 콘돔이 아니라 쏘세지 같아... elf3 1999/09/05197
24224   [롼 ★] 비맞는것이 이젠 싫지않아. elf3 1999/09/05186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