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기만해도 쾌쾌한 향이 묻어날것 같이
심난한 D의 집 벽지...(이건 D의 의견이다)
난생 처음 페인트작업을 했다. 신났다.
우린 연그린색의 페인트를,
모두들 롤러하나씩을 들고 문질렀다.
곡예사처럼 허리를 뒤로 젖히고 천창을 다 끝낸후에는
정말 일당 5만원을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마직막으로,
분홍색의 띠벽지를 붙이고,
가구를 배열했다.(공간활용을 고려해서)
집이 변신했다. 젊어졌다. 환해졌다.
그리고, 기념사진 한컷! 찰칵!
곧이어 새단장한 곳에서 열린
U양의 생일...파티!
레몬소주와 생크림케익...
소중한 친구야! 생일 축하한다!
널 위해 준비한 이벤트 맘에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