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나미] 클레멘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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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강 ( Hit: 168 Vote: 1 )

내겐 늘 바라봐도
언제나 푸르른 내음을 간직한 영웅이 있다.
내 어린 시절,
무릎에 날 앉혀 놓으시고는 늘
언제나 들어도 좋을 그 목소리로
클레멘타인을 불러주셨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채,
늙은 아비를 먼저 두고 저세상으로 떠난
클레멘타인을 그리워하는 父心을 내 영웅은
내 귀에 가만가만 읊조렸다.
오늘따라 그 노래가 왜 이리 그리운지...

힘내세요.
그리고 조금만 참으세요.
모두들 당신을 믿고 있답니다.
시간이 흐르면 당신의 참 됨을
모두들 알게될거에요.
전 믿어요.
合山...


본문 내용은 9,2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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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