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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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3 ( Hit: 184 Vote: 11 )

과친구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에 다녀왔다.

삼성의료원.

정말 많은 방(?)이 있었다. 9호실.

아직 돌아가시기엔 너무 젊은 나이라고 생각되는...분이다.

울고있는 친구를 보며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무것도 없었다.

손을 꼭 잡아줄 수 있을 뿐이었다...휴...

.
.
요즘 결혼식이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장례식도 꽤 많은 것 같다.

일주일 사이에 우리과에선 두번의 장례식이 있었으니까...휴...
.
.
한 버릇없는 녀석을 만났다.

다섯살정도되었을 그 아이의 이름은 태환...세례명은 모세다.

그 녀석은 퍽이나 x가지가 없었으나 그 녀석의 무모및 일가친척은 모른척하였다.

애 교육을 왜 그렇게 시키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그앤 커서 왕따가 되거나...깡패가 될꺼라고 생각이 된다.

싹수가 노랗다...

으~~~~~~~화나...감히...나한테 까불다니...으~~~~~~~~~~


Rani homepage => ran.wo.ro (myhome.naver.com/ranis)
아직 초보라서...^^;
많이 놀러와서 글좀 남겨주세요...^^


본문 내용은 8,87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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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