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 포켓 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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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너를 ( Hit: 158 Vote: 1 )

안녕하세요~
나는너를/재성 입니다...

포켓번개 후기.

아침일찍..인식,하녕과 영화번개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후 약속
장소인 대학로 리바이스로 향했다. 대학로 도착후 못채운 밥을
칠랑팔랑으로 가서 싸게 채우고.. 리바이스로 갔다. 리바이스로
향하면서도 연락처를 적어 놓지 않아 불안했다. 그러나 정준과
아처가 온다는 확답을 받아논 터라 믿고 갔다. 그러나..끝내. 정
준은 나타나지 않았고 정모와 아처만이 좀 늦게 나타났다.

우리는 30분 까지 다른애들을 더 기다리다가 '월드'당구장으로
향했다. 짝이 안맞아서 나와 아처, 그리고 인식은 사구를 쳤고
정모와 하녕이는 포켓을 쳤다. 조금있다가 아처에게 삐삐가 왔는
데..윤정이였다. 윤정이가 오고나자 짝이 맞아 사구를 버리고(
?) 모두들 포켓을 치기시작.. 6명이서 개때포켓을 치기시작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포켓은 4명이 치는게 젤 적당하다. 쿠쿠.

당구를 2시간 정도 치고나서 열악한 회비로 술을 먹으러 갔다.
때는 5시를 조금 넘은 시각?라 캠브릿지와 씨앤씨등등은 모두
만원이었고 그래서..하는수없이 다시 '월드'로 왔다.

월드에서 열악한 회비로 골뱅이 하나에 사리를 3개씩이나 시키면
서 월드 아줌마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또..소주는 자리를
지킬수 있는 무기라 섣불리 먹지 못하고 물로 잔을 채우면서...
또한..인시기는 그 특유의 멋진 웃음을 밑천으로 생일 테이블에
가서 케익을 얻어오기도 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근 4시간
을 버텨 9시정도에 성대로 음료수 하나에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사들고 올라갔다.

성대에서 올만에 재밋는 얘기를 나누었는데. 윤정이의 학교얘기
로 시간가는줄 몰랐다. 얘기를 하면서. 우리가 치는 번개는 이제
식상했다..이제는 뭔가 새로운 전개를 쳐보자..해서 남량 특집
번개를 기획했다. 그리고..점을 보는 번개인 점번개... 또한..스
릴을 만끽할 수 있는 번지점프 번개..급류타기 번개등등..여러가
지 새로운 번개들이 속속들이 나왔다..칼사사에서 이 모든 번개
를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올만에 소수인원이서 번개다운 번개를 치룬거 같다..그리고..내
가 나가본 번개중에 처음으로 두 세력으로 양분되지 않고 얘기를
한 번개였다. 정말 분위기 좋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재미
가 있었다. 쿠쿠...

그럼..
나/는/너/를......


본문 내용은 10,45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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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