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덮혀있지 않은 키보드의 감촉은. 특히나 새 키보드의 감촉은 좀 다르다.
꺼칠꺼칠한 감촉. 거칠다...거칠다...
내가 얘기했지. 컴터를 산다고...컴터를 샀어. (내 홈에 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지금은 별 필요가 없는 듯 하다. 프로그램들이야...정품이 있으면 좋기야하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구석에 짱박히게 되는 것들이니까...
하나씩 회사에서 가져다 깔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
혹시 나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은 사람은...사양하지 않으니까...제공하길.
*^^*
지난달에 9번의 야근을 했다.
시간상으로는 32시간.
가끔은 야근이 좋다는 생각도해. 저녁밥을 사주니까..--;
난 '밥'에 약해. --+
내 책상에 책이 너무 쌓여서 더이상 책을 놓을 공간이 없어.
내가 읽을려고 찍어둔 책들이 있는데 읽을 틈이 생기면 좋겠다.
요즘은 너무 바쁘거든.
검수를 한다.
어제부터 느/끼/한 이사가 친한 척을 한다.
정말 느끼하다.
아침에 츄파춥스를 먹고 있었는데...자긴 안준다고 투정을 부리더라구...
우엑...결국 내가 먹던 걸 먹겠다 하더군...헉...--+
새로 사다준다고 말리긴 했는데...깜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