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니] Re '참 아름다운 세상이야' 작성자 쥬미 ( 1996-07-21 09:44:00 Hit: 165 Vote: 2 ) 후...아침이 되니까 무척 찌는구나...... 모두들 어제 집에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젠장할~ 우리는 그 비러머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해야 할 돈의 위력에 눌려서... 아직은 그래도 돈 앞에 덜 비굴해지지만......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을 졸업하고 정말 사회로 나선다면, 우리는 그 돈이라는 존재앞에서 더 얼마나 굽신거리며... 비러머글 속물이 되어야 할지 모른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가지고,책임! 제길...그것 앞에서 또 우리는 더욱 자신을 돈앞에 비굴하게 만들어야 한다. 아기를 위해서......우씨 그건 아름다운 얘기가 아니다... 숭고한 자기 희생이라는 명목? 웃기는 얘기다.그건 그냥 비러머글 현실일 뿐이다...... 정말로 얼마 안 되어서 속물들의 서열 다툼을 해야 할...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독한 속물이 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일지도... 지 돈 가지고 지가 하는 짓을 누가 뭐라하리오? 바로 난 이런 X같은 세상에서 X같이 살고 있으니까... 돈은 바로 힘이고 힘은 바로 자연이고 형식만 다를 뿐 인간 세상도 자연과 다를 바 없다... 이른 바 강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다만 좀 더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몄을 뿐...... 그 겉치레 중의 하나인 대중문화의 산물 중 하나인 '참 아름다운 세상이야'처럼... 역겨운 치장으로 기름이 줄줄 흘러내릴 X같은 세상에... 살아야만 한다... 비러머글 속물이 되어가면서...... 본문 내용은 10,4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309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309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33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71 2905 어제 벙개 zizy 1996/07/21152 2904 (아처) NIPPON achor 1996/07/21152 2903 (아처) 3X3 EYES achor 1996/07/21152 2902 (아처) 올림픽 achor 1996/07/21155 2901 [미친실세twelve] 기다림이란..... asdf2 1996/07/21158 2900 [미친실세twelve] ironical??? 젠장...! asdf2 1996/07/21158 2899 [미친실세twelve] 4694필독후 꼭필독!!!! asdf2 1996/07/21148 2898 [미친실세twelve] 정모후기!!!! asdf2 1996/07/21200 2897 [?정미니] 일본 노래...... 쥬미 1996/07/21151 2896 [?정미니] Re '참 아름다운 세상이야' 쥬미 1996/07/21165 2895 [eve] 그동안 난... 아기사과 1996/07/21151 2894 [쭝] 아~~~악! jjoong 1996/07/21157 2893 [재성] 나는 아처를 믿는닷!! 오직너를 1996/07/21180 2892 [미친성훈] 돈맛.. lhyoki 1996/07/2196 2891 Re:4701 kokids 1996/07/21162 2890 [공지] 오늘 정모 참석하신 분 achor 1996/07/21200 2889 [미친성훈] 참..아름다운 세상이야.. lhyoki 1996/07/21177 2888 [비회원]오늘 만나서 즐거웠습니당~ skyhighh 1996/07/20200 2887 [쭝] 가입하렵니다... jjoong 1996/07/20150 1326 1327 1328 1329 1330 1331 1332 1333 1334 133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