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촌이 외박을...
나왔었다...
그런데 토요일날...
정모가 있어서 연락이 안낮었다
내 비번도 몰라서리..
전에 있던 삐번만 알아서..
연락이 안되서..
오늘 일요일에 잠깐 만나서..
통닭 한마리..
사다가 먹구...
그 비오는 거리를 걸어다니다가..
저기 개봉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거기서 다시 39번 버스를 타고..
들어가서야..
부대가 있었다..
삼촌을 들려보내고 나니...
나도 가는구나...
내년에 나두...
병무청에 아빠 아시는 분이
있어서..
나도 빼줄수 있으믄..
배달라구 그러는데..
아빠는 절대 안돼...!!!
으구구.../
이런일이...
그것두 모자라...날...
날..특수부대에...
흑...
절대 안가...
허리도 다처서 아픈데..
어디로 보낼려구..
흑흑...나두 빠지구 싶오..
다들 언제 군대에 가려나?
난 내년 초에 갈꺼여..
히힉...빨리 가야지..
글구 삼촌 둘이 7월
말이랑..
8월초에 휴가오믄..
놀러 가야징..
헤....
그 땐 잠깐 못오겠당..
제주도도 안가니까..
그럼...
열심히 놀기를...
번개 있으믄 또 나가징..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