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댄스...종류나 힙합 투 스텝....웨이브...문워킹
같은 춤은 리듬을 타는 느낌 그야말로 흔히 예기하는 FEEL 이
있어야 합니다.
FEEL DANCE (Ex: 링 딩 동, 벋 헤드의 춤, 허니) 의 경우는
정말 FEEL 이 없으면 춤이 안나오고 겉돌죠.
동작은 따라한다 해도 어딘가 어색하죠.
반대로 끼가있는 사람들은 한번보면 따라춥니다..
방금말한 '끼' 라는 것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자꾸 춤을 보고 음악을 듣고 따라해보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춤을 즐겨 췄던 사람이
지금 시작하는 사람보다 훨씬 쉽겠죠.
늦어도 중1때 춤과 접하면 고2쯤 가면 웬만한 춤은 다 한번보면
따라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때 부터 FEEL 을 키운다고 힙합바지에 헤드폰
하고 다녀도 좀 처럼 생기지 않습니다.
2.흔히 말하는 고난이도 춤
주로 도는 것이 많은데...이러한 춤들은 FEEL 이 없어도 됩니다.
제 친구의 경우도 힙합 스텝도 못 밟는 녀석이 하루만에 베이비
를 끝냈죠.
이러한 춤들은 그야말로 깡+근육+연습 이면 아무리 춤치라도
다 해낼수있습니다.
춤이라기보다 기계체조 비슷하죠.
이러한 춤 아무리 잘춰도 역시 리듬을 타는 춤을 못추면
다 뽀록 납니다. 춤이란 리듬춤+난도춤 이니까요
그렇다면 좀더 자세히 들어가보죠
1.베이비
베이비란 다리를 돌리는 것이죠. 1.5바퀴 돌던 2바퀴 돌던
보는 사람은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1바퀴만 돌아도 마치 2바퀴도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고
반 바퀴 돈것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왼쪽으로 도는 경우를 설명 하겠습니다.
준비물:오른발 근육,오른다리 근육 과 팔힘도 웬만큼 길러야 겠습니다.
방법: 오른발이 한발짝앞에 있는 상태에서 왼발을 허공으로 찹니다.
오른발이 땅을 확 밀치며 몸을 띄웁니다.
여기까지에서 상체는 린보게임 하듯이 거의 뒤로 누운상태에서 하체만 띄웁니다.
그다음 왼손 오른손 차례로 땅을 짚고 허리를 돌리면 지가 알아서 돌라가죠.
트러블: 몸을 날릴때 땅에 손집기가 두렵죠? 초보때는 다 그렇습니다.
해결방안: 린보게임하듯이 머리가 지상 1M 정도 떨어 졌을때 하체만 띄운다면
손과 땅의 거리가 가까우므로 할수있을겁니다.
포인트: 상체는 눕히고 하체만 띄운다.
트러블: 멋이 없을 경우
해결방안: 멋이 없는 사람의 대부분은 다리가 굽어진 상태에서 돌죠.
다리를 쫙 피세요. 다리를 피면 땅에 걸린다고요?
그러니까 땅에 안걸리도록 하체를 아주 높이 띄우세요.
트러블: 하체가 안떠요.
해결방안: 복근운동을 해서 배힘을 기릅니다. 또 다리도 허공으로 세게 차고
땅도 더 세게 딛습니다.
모두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2.베이브
베이브란 앉아서 하는 베이비 입니다.
앉아서 하면 손을 짚을때 쪼는 일은 없지만 하체를 높이 띄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복근이 요구됩니다.
준비물: 막강한 복근,막강한 오른다리
방법: 앉으상태에서 팔과 다리와의 간격을 좀 넓히고 왼발을 하늘로 찹니다.
오른발을 딛습니다. 땅을 밉니다. 몸이 뜨죠?
!!!!주의!!!! 상체가 뜨면 안돼요!
베이비와 마찬가지로 돕니다.
덩키는 당나귀가 뒷발 차는 폼이라서 Dunky
이죠. 뒷발을 차는건 쉽지만 일어나기가 어렵죠? 일어나는 비결은 굽혔던 다리를
힘껏 펴면서 팔이 땅을 미는 거죠. 다리를 피면 몸이 붕 뜹니다.
베이비 덩키는 베이비 하다가 0.5 바퀴 돌다가 덩키의 뒷발질 자세로 들어가죠.
전갈은 베이브 하다가 역시 0.5 바퀴째에 몸에 웨이브를 주면서 쓰윽 가라앉는거
듀스 라이브때에 김성재가 하죠...
전갈 모양이 되서 전갈인가..?
크로스 스탭은 정말 추천하는 춤입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고 아주 멋있습니다.
무엇이냐면...이주노가 난 알아요 때에 키타 솔로 부분에서 추는 (일명:제기춤)
입니다.
문 워크는 춤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뒤로 미끄러지는 춤이죠.
이론만 터득하면 그리 어려운건 아니지만 누가더 부드럽게 하는가가 문제이죠
이론은 한발의 뒤꿈치만 들었다가 내림과 동시에 다른발을 뒤로 슬쩍 옮김니다.
같은 방법으로 이어 주면 되죠...
문 워크의 개발형으로 '무너져버린 희망','사이드 슬라이딩'등이 있습니다.
무너져버린 희망은 듀스의 우리는 에서 나오고, 사이드 슬라이딩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 에서 이주노가 하지요.
어찌됐건 문워킹만 하면 다할수 있습니다.
웨이브는 정말 많이보고 타고나야 됩니다...연습도 필요하고요
웜은 하지마세요. 멋도 없고 무릎 다망가져요.
웜 알죠? 지렁이 처럼 앞으로 가는거... 좀 징그럽죠.
정말 무릎이 붓고 난리에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관절염에 걸리게되겠죠..
여기까지 모든 글을 마칩니다.
아직도 춤에 대해 쓸것이 많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뻍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