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네 가게에 가자고 해서...
친구의 집은 인덕원에서 레스토랑을 한다..
나두 한 번도 못가봤는데...오늘 첨가봤다.
가보니 호수도 있고..좋더라......
바닷가재를 하는 집인데...세상에 놀라서..내가....
일인당 59000원..!!! 엌..일인당!!
분위기 아주 좋은 통나무집이였는데...
좋긴 좋았지만..너무나 비쌌다..
그러나 맘씨좋은 친구의 어머니덕에...흐흐 일인당 59000원하는
풀코스! 는 못먹구....흐흐
그냥 볶은밥을 먹었다..꽁짜로....음료수와 후식..등등...
역시 꽁짜는 맛있었다!
내가 워낙 열악한 사정으로 친구어머니께 감사하다고 말할뿐...난
아무런 할 일이 없었다....흑흑흑.....고마워라...
옆테이블에선 풀코스를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역시 플코스 답게 각종 가재와 음식들이 끊임없이 나왔다.
침은 마구 넘어가고......
"너두 저거 먹을래?"
"아니야...난 가재싫어해..."
내가 반드시 풀코스를 먹을꺼닷!! 복권당첨되면....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