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문화 작성자 achor ( 1996-08-22 23:02:00 Hit: 210 Vote: 1 ) 학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어느 30대 중반정도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과 초등학교 3학년, 유치원 정도 다니는 딸 두 명이 나란히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의 손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행했던 '팝스콘서트' 팜플렛이 들려 있었다. 스스로 대견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들의 얼굴에 역력히 나타났다. 마치 그들로서는 아주 대단한 문화 공연을 보고 온듯한 심지어 거만함으로까지 느껴지는 그들의 모습은 날 한참동안 비웃게 만들었다. 가벼운 시각 사실 열거에 그친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1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488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488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24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03 4615 (아처) 학원 09 achor 1996/08/23154 4614 [비회원] 익게를 살립시다 ryooys 1996/08/23157 4613 [ ] 방금.. lhyoki 1996/08/23158 4612 [eve] 지금 애들이 한창 얘기중.. 아기사과 1996/08/23156 4611 to 수영 kokids 1996/08/23152 4610 [나뭐사죠]헤헤^^ 전호장 1996/08/22155 4609 바보 멍청이.... hywu5820 1996/08/22198 4608 [eve] 헉..정모가 나이트라... 아기사과 1996/08/22152 4607 [ ] 지금 게시판 lhyoki 1996/08/22151 4606 [kiss]인식이... kiss83 1996/08/22157 4605 기분 나쁜 일 hywu5820 1996/08/22157 4604 (아처) 문화 achor 1996/08/22210 4603 [타락] 우리집 전화비... godhead 1996/08/22153 4602 (아처) to 인식 achor 1996/08/22150 4601 7000고지를 눈앞에 두고 이꾼. kokids 1996/08/22153 4600 [인시기] 힘들군..우선은 좀 쉬고... roaring 1996/08/22160 4599 [인시기/문자화랑] 멋찐 문자화랑 roaring 1996/08/22156 4598 [인시기/문자화랑] 멋찐 문자화랑 roaring 1996/08/22213 4597 [인시기/문자화랑] 멋찐 문자화랑 roaring 1996/08/22157 1236 1237 1238 1239 1240 1241 1242 1243 1244 124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