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생전 첨으로..-진짜임..- 외박을 해따...
정모가 끝나구...
분당 사는 친구네 집으로 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노래방서 일찍 나와가지구...
초강파 뒷풀이 하는데루 꼈지...^^
가서 불쌍한 하녕인 배를 쨌구...
내가 좀 심각한 야기 해서 분위기 망가트린거...
초강파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군...
민수...속은 괘않은지 모르겄구...
결국...뒷풀이까지 하구...집, 친구 집에 들어간 시각이...
자그마치 자정을 15분 넘긴 시각이어따...
물론... 친구 외 다른 식구분들은 모두 주무시구
계셨으므로...살짝 친구 방으루 들어가찌...
통신 쪼금 하다가...
배가 고픈 나머지...밖에 편의점서 음료수랑 과자 사다 먹구...
이런 저런 얘기 좀-흠..진짜 조금 해꾼..^^;-하다 픽 쓰러져따...
어젠 넘 피곤한 하루여끼 때문에...
아침부터 서울과 산본을 종횡무진 다닌 관계로...T.T
아침에 일찍 일어나쓰나...
친구 아버진 이미 출근 하시구 안계셨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린 후...헐...^^;
아침 먹구...9시경에 친구집 나옴..->완전히 자러 간거 같았다...
11시에 있던 영화번개를 가찌...가서...
동숭 씨네마텍에서 하는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보구...
닭갈비 먹구...
글구 커피 마시구 방금 집으로 왔음...이다...
하...피곤하군...
낼 또 나가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