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애기...

작성자  
   pupa ( Hit: 265 Vote: 33 )

흠..내가 말하기도 좀 우습긴한데..

난 춤추는걸 무척이나 좋아한다우..못쳐서 서러울뿐이지..T_T

흐으..가뜩이나 락카페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그래서 정모 놓친게 더

아까비~

흠..내가 왜 춤을 좋아하는 지는 나도 모르겠다..그냥 언젠가부터 그랬어

음악에 몸을 싣고....몸가는대로 움직이는것..

춤도 종류가 다양하지..

어렸을(?) 땐 발레를 좋아했다기 보단 많이 봤어...

크크..모 그런류의 소설들 있잖아..꿈꾸는 발레리나~ 캬하~

모 나두 예외는 아니게 그런 소설들 읽구..동경비스무리한거도 했구

어린 눈에 보기에 허여니 살랑살랑하는거 입구 펄쩍펄쩍 뛰어다니는게 얼마나

멋있었겠어...중학교 정도 까진 발레..기회돼면 보러갔었다.

그런데...음악처럼..취향도 바뀌더군...너무 정형적이고 자제돼있고...

맘에 안든거야..그게...마음껏 발산한다거나 그런게 없잖아

그뒤엔 현대무용에 더 관심이 가긴하던데..

아차...그런데 본질적으로 난 춤을 보는거엔 별로 흥미가 없어...


하기야...그것도 멋진 일이긴 한데.

춤이란..교감이라고 봐..

교류..? 뭐라고 해야할진 모르겠다만...

그래서 난 둘이서 추는 춤이 젤 멋있어 보이더라..
솔직히 힙합이나..그런건 기교적인거 같아..글쎄 별로더라고..

크크..보통 말하는 사교댄스도...혹시 '댄싱 히어로'란 영화 아는지 모르겠다

그거 보고 와~ 저것도 멋있는 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지.

하하..2학기나 아님 2학년㎖ 볼룸댄스 수업 들어볼 생각이야..^^;

흠...한국무용도 참 멋있어...

나 장구 치면...그런 느낌이 들어 춤을 추고 있다는 느낌.

실제로 선생님도 그러시지...장구는 춤추는 것 처럼 해야한다고..

특히 설장구 같은건 더욱 그렇지...

그런데 아직 멀었어..흐으...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구..

빨리 서울 가서 연습해야할텐데..

이런 많이 길어졌군..

읽느라 수고. 일단 여기서 자를께.


본문 내용은 10,41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506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5062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23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20
4767   춤 애기... pupa 1996/08/25265
4766   음악얘기 #4.--헥헥... pupa 1996/08/25219
4765   음악얘기 #3. pupa 1996/08/25258
4764   음악얘기 #2. pupa 1996/08/25210
4763   음악 얘기. pupa 1996/08/25276
4762   흠..애들이 없군 pupa 1996/08/25607
4761   (아처) 두목의 신기술은~ achor 1996/08/25264
4760   (아처) to 호겸 achor 1996/08/25214
4759   (아처) 제목 질문 & 답변 achor 1996/08/25196
4758   (아처) 가을이구나~ achor 1996/08/25197
4757   (아처) 말투 achor 1996/08/25210
4756   (아처) 이야기 7.3 achor 1996/08/25212
4755   == 아래 홍대앞 파파이스 가는 길.. aram3 1996/08/25198
4754   [?정미니] 우씨 정모 공고를 왜 늦게 해서리... 쥬미 1996/08/25206
4753   [뒷북] 250에 수석?? 꿈이 크군... sosage 1996/08/25189
4752   == 홍대앞 파파이스? aram3 1996/08/25217
4751   == 이제 가을인가 부네~ aram3 1996/08/25223
4750   [비회원] 난 맨날 늦지... 선웅이 였구낭... 미륵나라 1996/08/25193
4749   [필승]어제 저녁에... 이오십 1996/08/25203
    1228  1229  1230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