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영어 기말셤 보구 그 땐 이대 앞에서 친구랑 있었는데
호오..한동안 번개도 못갔고 해서...가겠다고 하고..같이 있던 친구를 데리고
애들 많이 소개시켜준다고 좋은 애들이라고 같이 가자고 꼬셔가며 숙대로 중하
가 말했던 4시 까지 갔는데..
흠..미니스탑에 아무도 없는거시였어..그래서 기둘렸는데..10분 쯤 있다가 중하
가 오드만..그리고 30분 쯤(현주 주장인데..더된거 같은디..) 현주가 나타났고..
그렇게 넷이서 누군가가 나타나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5시가 돼도록 아무도 안오네..7시 과외 땜에 6시엔 일어나야 했는데
으그으그...주연이가 5시에 오기로 해서 그 때까진 기다리기로 했는데
어..그냥 쓰다보니 글이 엉망이당..쩝
어쨌건 말 이어보자면 5시가 돼도록 주연이 한텐 소식이 없었고 친구..아무래도
같이 있어봐야 계속 미안하기만 할거같아 미안하다고 말하고 보냈다
그리고 다시 수백만년이나 돼는 기다림..흐흐
시간은 6시가 다 되갔고 이대로 일어서야하나 하던참에 현주의 삐폭탄으로 선영
이와 연락이 돼 6시 조금 넘어서 선영이의 얼굴을 볼 수 있게돼었다
그리고 선영이의 말로 정준이와 선웅이가 이미 와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부르르..
또 다시 선영이의 삐에 따름 홍대 앞에 있다고...아무래도 오늘 만나긴 글렀다
는 생각이 들어 총총히 과외하는 쪽으로..
뭐..2시간동안 기둘리기만 했지만서도 아름다운 현주두 봤구(^^;) 선영이도
첨으로 보구..그리고 번개 죽순이었던 뿌빠의 위치를 다시 찾는 회복하려는
재기전으로써의 의미도 컸으니..
뭐...완전히 나갈이 번갠 아니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