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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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미스 ( Hit: 266 Vote: 55 )

체육관 있는 쪽에 쭈구리고 앉아 있는데
PD빕스무레한 사람이 오더니 저~쪽 앞에 이쁜 언니 둘에게
뭐라고 뭐라고 말을 하더니 종이에다가 뭐라고 갈겨 쓰고는
그 언니들에게 주는 것이었다.

그 언니들은 곧 일어나고 아직 리허설을 하고 있는 무대
바로 앞으로 들어가더나 앉는 것이었다.

그 PD비스무레 한 사람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이쁘고
안경 안쓴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쪽지를 주는 것이었다.

드디어 최상의 자리인 젤 앞자리는 이쁜 사람들로 메워졌고..


7시에 녹화 시작이었지만, 3시 전부터 굴다리 입구에서 기둘린
사람들이 있었다. 그 자리는 그 사람들의 자리가 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단지 화장 잘하고 조명발을 잘 받는다고 해서..쩝.
그 이쁜 사람들은 아주아주 늦게 와서 나랑 같이 쭈구리구
앉아있는 사람들 이었다. 나두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더라.

MBC 넘 시로. 왜 우리학교에서 두번이나 청소년 음악회를 하구..
할때마다 이렇게 되는건쥐.



본문 내용은 10,50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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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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