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화장품이 아직 가방에 있는 걸 확인한건 버스타고 오면서였는데
그걸 발견하구도 전혀 절대로 '아..잘 됐다..마이 러블리 보이프렌드
갔다줘야지..'하는 따위의 생각은 않했구..
다만 흠..'8일날 이거 들구 가려면 좀 귀찮겠군..'이란 생각을 했는데
말이야 말이야 날 그렇게 보다니..쩝 쩝
(솔직히 말하면...갔다줄 사람이 없어서지...흐흑..)
그려..그러니까 8일 번개 때 갔다줄 께..됐지?
내가 아처 예뻐지려는데 왜 반대하겠수...안그래?
히힛..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