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칼사사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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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10 Vote: 19 )

고3 10월이었다.
'락의 부활을 꿈꾸며...'란 부제로 열린
락 컨서트에 친구와 함께 갔었다.

아마도 사나위의 보컬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물었다.
"여러분! 락의 부활을 위해 이 자리에 오신거죠?"
관객을 함성을 질려댔다.
그러자 그가 하는 말은

"락의 부활이라니... 락이 언제 죽었습니까?"

그렇다. 락은 죽은 것이 아니었다.
단지 소외받는다는 느낌을 가진 소수가 그렇게 믿은 것이었다.
아랫글에서 나 역시 그랬다.
'영광된 칼사사의 부활을 꿈꾸며...'

이말을 하고 있던 나는 칼사사가 무너졌다고 느낀 것이었을까?
아니다.
절대 칼사사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랑찬 칼사사이기 때문이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9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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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