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청음번개 후기 2부

작성자  
   achor ( Hit: 203 Vote: 20 )

노래방에 도착한 아처는
삑사리를 내며 소리를 질러댔는데...
교활한 아줌마는 시간은 계속 연장해 주는 바람에
흐...

노래방을 나선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술을 들고 성대를 올라가는 건 무리였다.
민족 성대에는 성대사랑 이라는 무리들이
술을 지참한 학교 진입을 막기 때문이었다.

결국 근처 친구 자취방으로 가서
술 마시고 이중모션하고 고스톱하고...
친구들이 무아의 찍기에 죽어가는 모습을
아처는 바라보고 있었다.
쿠쿠~

그러나 3시 쯤 우리들은 쫓겨나고 말았다.
헉!
그래서 성대 들판으로 올랐는데...

여전히 신문지를 깔고 들판에 누워서
아처 친구 구디는 골아 떨어지고,
아처와 붕어는 무아의 무서운 얘기를 들었다.
날씨도 싸늘한데 무서운 얘기라니... 오싹!!!

그렇게 새벽을 맞이하면서
아처의 처참한 번개가 아니었던 번개는
막을 내렸다.

ps. 무아의 머리는 가벼웠다. 통통~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9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97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97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64
27301   [푸르미]이제부터 도배... 다맛푸름 1996/06/08183
27300   (아처) to 푸르미 achor 1996/06/08201
27299   [푸르미]호겸아... 다맛푸름 1996/06/08208
27298   [푸르미]바부 아쳐... 다맛푸름 1996/06/08185
27297   [푸르미]음...선영이 셤 잘봐라... 다맛푸름 1996/06/08217
27296   (호겸)[폭로]아처,학교가면 씹힌다?!! asdf2 1996/06/08189
27295   [푸르미]진호야~~추카(?)한당.. 다맛푸름 1996/06/08185
27294   (아처) 청음번개 후기 1부 achor 1996/06/08219
27293   [푸르미]현주에게... 다맛푸름 1996/06/08203
27292   [푸르미]음..독립여부.. 다맛푸름 1996/06/08212
27291   (아처) 청음번개 후기 2부 achor 1996/06/08203
27290   [호겸]재수를 준비하는 칼사사에게!!!!! asdf2 1996/06/08180
27289   (아처) to 호겸 1782 achor 1996/06/08205
27288   [푸르미] 흑흑... 다맛푸름 1996/06/08207
27287   우아아악..오늘이 번개야??? 테미스 1996/06/08198
27286   (아처) 흠... achor 1996/06/08206
27285   (아처) 아처 지금 출발 achor 1996/06/08201
27284   [?정미니] 간만에...... 쥬미 1996/06/08205
27283   [제길] 성검 1996/06/08216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